교수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질문 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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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학생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08-01-14 06:10 조회4,50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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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전역하고 다시 영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앞으로 통대 한독과에 진학하고픈 맘이 있는데 영어는 기본이라서 영어 공부를 현재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문법 공부에 가장 치중하고 있습니다. 이번 새학기가 시작되기 전까지 영문법을 한번 총정리하려고 해요. 성문기초영문법을 다시 보면서, 민중서림 영한 사전 부록편 문법파트랑, 성문기본영어, 캠브리지의 그래머 인 유즈 시리즈 중 인터미디엇 책, 고급영문법해설 따위 보면서 3공노트에다가, 목차는 성문기초영문법을 중심으로다가 보고 있습니다.
어휘는 문덕이 쓴 보카33,000 한번 다 노트에 정리했고(부록 빼고) 고등학교 어휘를 심층적으로 정리하고 있어요. 그리고 뭐 공부하다가 모르는 단어들 수시로 정리하고요.
독해는 한국일보에 거의 매일 연재되는 영자신문(기사 따위) 읽고, 폴 오스터의 <<브루클린 풍자극>>, 에리히 프롬의 <<건전한 사회>> 번역본이랑 대조하면서 읽고 있어요.
듣기는 많이 부족한데 시사영어사에서 나오는 씨엔엔이지 그거 1년 구독했었거든요,, 그거 들으면서 공부해요.
정말 영어는 제 밥줄이 달린 문제라서,,(학원에서 일하고 과외도 하고 있어요) 열심히 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 공부하다가 질문 생기고 하면 난처하더라고요. 지금도 물어보고픈 것들이 노트에 수두룩하게 정리되어 있는데 어째 주위에 마땅한 고수가 없네요.
특히나 문법은 정말 만만치가 않아요. 그래서 질문은,, 이럴 바에는 영어 고수를 찾아서 과외를 하는 게 나을까 생각도 하는데, 전 사실 가끔 모르는 거 시원하게 답변해 줄 사람만 옆에 있으면 되거든요. 그러하니 한달 몇십 주면서 하기엔 부담스럽고,, 문법 어떻게 대책이 없을까요. 주위 사람들은 영어는 한국말로 완전히 커버? 안 되는 거니까, 또는 모든 법칙엔 예외가 있으니까, 하면서 문법에 큰 포인트 안 두는 것도 싶은데 어쩜 좋나요? 글구,, 가끔 여기서 문법 질문 해도 될까요??
집에 컴퓨터가 고장나서 지금 피씨방인데 기억하고 있는 질문이 하나 있어요.
1) After we had dinner, we went to the park.
2) Having a dinner, we went to the park.
1번 문장을 분사구문으로 바꾼 것이 2번 문장이라고 문법책에 나오더라고요. 근데 식사/운동/질병 앞에는 일반적으로 관사를 안 붙이잖아요. 하지만 특정한 질을 말할 때, 예를 들어서 그냥 lunch가 아니라 a working/light lunch가 될 수 있잖아요. 근데 2번 문장에서는 그냥 dinner인데 왜 a를 붙인 건가요? 빼도 되나요? 빼면 뜻이 달라지나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에는 문법 공부에 가장 치중하고 있습니다. 이번 새학기가 시작되기 전까지 영문법을 한번 총정리하려고 해요. 성문기초영문법을 다시 보면서, 민중서림 영한 사전 부록편 문법파트랑, 성문기본영어, 캠브리지의 그래머 인 유즈 시리즈 중 인터미디엇 책, 고급영문법해설 따위 보면서 3공노트에다가, 목차는 성문기초영문법을 중심으로다가 보고 있습니다.
어휘는 문덕이 쓴 보카33,000 한번 다 노트에 정리했고(부록 빼고) 고등학교 어휘를 심층적으로 정리하고 있어요. 그리고 뭐 공부하다가 모르는 단어들 수시로 정리하고요.
독해는 한국일보에 거의 매일 연재되는 영자신문(기사 따위) 읽고, 폴 오스터의 <<브루클린 풍자극>>, 에리히 프롬의 <<건전한 사회>> 번역본이랑 대조하면서 읽고 있어요.
듣기는 많이 부족한데 시사영어사에서 나오는 씨엔엔이지 그거 1년 구독했었거든요,, 그거 들으면서 공부해요.
정말 영어는 제 밥줄이 달린 문제라서,,(학원에서 일하고 과외도 하고 있어요) 열심히 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 공부하다가 질문 생기고 하면 난처하더라고요. 지금도 물어보고픈 것들이 노트에 수두룩하게 정리되어 있는데 어째 주위에 마땅한 고수가 없네요.
특히나 문법은 정말 만만치가 않아요. 그래서 질문은,, 이럴 바에는 영어 고수를 찾아서 과외를 하는 게 나을까 생각도 하는데, 전 사실 가끔 모르는 거 시원하게 답변해 줄 사람만 옆에 있으면 되거든요. 그러하니 한달 몇십 주면서 하기엔 부담스럽고,, 문법 어떻게 대책이 없을까요. 주위 사람들은 영어는 한국말로 완전히 커버? 안 되는 거니까, 또는 모든 법칙엔 예외가 있으니까, 하면서 문법에 큰 포인트 안 두는 것도 싶은데 어쩜 좋나요? 글구,, 가끔 여기서 문법 질문 해도 될까요??
집에 컴퓨터가 고장나서 지금 피씨방인데 기억하고 있는 질문이 하나 있어요.
1) After we had dinner, we went to the park.
2) Having a dinner, we went to the park.
1번 문장을 분사구문으로 바꾼 것이 2번 문장이라고 문법책에 나오더라고요. 근데 식사/운동/질병 앞에는 일반적으로 관사를 안 붙이잖아요. 하지만 특정한 질을 말할 때, 예를 들어서 그냥 lunch가 아니라 a working/light lunch가 될 수 있잖아요. 근데 2번 문장에서는 그냥 dinner인데 왜 a를 붙인 건가요? 빼도 되나요? 빼면 뜻이 달라지나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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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영문법 학자가 아니지만 a를 빼는 것이 나아보이네요. 또 Having had(taken) dinner가 더 맞지않을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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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럼 빼도 되겠네요? ^^ 그럼 관사의 세세한 용법에 관해서는 원어민들은 관대한 편인가요? 작문이나 대화에서 관사 조금 어긋나도 외국인들은 크게 신경쓰지 않나요?? 답변 감사드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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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국제공용어(lingua franca)가 되면서 각국이 나름대로의 영어(globish)를 쓰고있어 관사 등 용법에 관대해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전통 문법에 맞는 영어쓰기 노력은 포기할 수 없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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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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