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고1밖에 안되는 학생입니다.
스스로 너무나 답답해서 이렇게 쪽지를 씁니다.
전 누구보다 영어를 잘하고 싶고 또 자신이 있습니다.
하지만 영어를 공부하다보면 문제집과 제 생각은
너무나 다르고 또 그것을 고치고 싶었습니다.
그 좋다는 문제집도 믿을 수 없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지 알려주는 사람도 없고 한동안
너무나 답답했습니다. 이젠 암기식 영어는 정말
싫습니다. 초등학교시절 부터 지금까지 헛된
시간을 보낸것 같아 정말 후회스럽습니다.
그래도 아직 고1밖에 되지 않았고 영어에 대해
알고싶은게 너무나 많습니다.
제가 궁금한건 딱 한가지 입니다.
영어의 뿌리를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
어쩌면 여러운 질문 일수도 있는데 부디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곽중철 (2008-02-01 08:43:07)

고1이 왜 이리 거창한 고민을 하세요? 영어의 뿌리는 <영어발달사>를 공부하면 좀 풀리겠지만 뿌리를 안다고 영어가 그냥 되나요? 영어는 좋은 문장이나 글을 암기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여러 문장을 외우고 있으면 문제집이 필요없어요. 그래서 "영어는 암기과목"이라잖아요?

김효정 (2008-02-01 14:29:27)

영어가 암기과목이라구요? 그럼 원어민들이 대화 할때 문장을 외우고 대화하나요? 그렇게 된다면 그 나라사람들도 언어가 어려워 지겠죠 문장을 외운다고 해서 to부정사구를 분류.해석 할수있나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문장을 외운다고 영작이 가능한가요? 그것 또한 아니겠죠.

곽중철 (2008-02-01 17:06:42)

제 경우에는 여러 형식의 좋은 문장을 많이 외웠더니 문법도 필요없고, 영작도 잘 할 수 있었어요. 효정양이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