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Q&A

곽중철 교수님~

페이지 정보

작성자 gestion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05-07-28 10:14 조회4,165회 댓글0건

본문

한영과 1학년 학생입니다
궁금한 게 있어서 어쭈어보려고 홈페이지 찾게 되었고요~

졸업 후 진로에 관해 궁금한데요,
방송사에 상근 통역사로도 들어가는 경우가 있나요?
SBS나 KBS 이런 방송사에서도 상근 통역사를 매년 채용하는지요?
그렇다면 대충 대우는 어떤지.. (급여 면에 있어서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t.gif
t.gif
t.gif
곽중철 (2005-07-30 17:16:32) 
공중파 방송사들은 월 100-200만원의 보수로
언어별 통역사를 계약 고용해 놓고
매일 1-2분 정도의 영불일중독 등의 방송 뉴스 한 꼭지씩을
선택해 듣고, 통역을 녹음시켜 아침의 <세계는 지금> 등의
방송에 사용함.

케이블 방송인 YTN은 4-5명 정도의 상근 영한 통역사가 있는데
월급은 약 250만원이고 매일 10분가량의 <위성통역실>이라는
CNN 통역 프로그램을 만들고,
breaking news가 있을 때 생동시통역도 시킴.

모든 방송사가 진짜 중요한 breaking news의 경우에는
시중의 베테랑 통역사를 초빙하고
1시간 이내일 경우 회의 통역료의 두 배인
100만원을 청구함.

상근 통역사는 실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임. 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