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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유료화의 정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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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려운 질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01-12-17 00:00 조회3,7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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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어려운 질문 같습니다. 그러나 교수님께서 cnn을 영어 공부를 위한 좋은 학습 교재로 많이 언급하셨기에 질문합니다. 그리고 cnn에 직접 항의를 하려고 해도 방법이 쉽지 안더군요.]

본 사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난달 11월 케이블tv에 문의 전화를 했습니다. 그리고 cnn시청을 위해서 신청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에서는 케이블tv를 통해서 볼 수 있으니 신청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데 저번주 토요일15일 갑자기 cnn방송이 중단 되었습니다. 그래서 케이블tv에 항의 전화했습니다. 그랬던이 "cnn에서 갑자기 유료화를 단행 했습니다. 케이블tv를 통해서 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 cnn때문에 케이블 설치를 했는데 어처구니 없군요. 그러면 신청시 알려주어야 하지 안습니까? cnn을 볼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라고 문의와 항의를 했습니다. 케이블tv측에서는 " cnn이 갑자기 유료화 해서 저희도 몰랐습니다. 보고 싶으면 위성방송에 알아보세요"하고 끊더군요.

물론 cnn은 지적재산권 등을 내세워 유료화를 정당화 할 것입니다. 케이블tv는 §나도 몰라, 알아서 해§작전 입니다. 소비자는 언제나 무방비 상태에서 사전 정보나 경고 없이 당하고 있습니다.--한국에서는 이상한 등식이 존재합니다. 바로"영어=돈벌이"입니다. 물론 노동의 댓가는 받아야 하지만 지나친 감이 있습니다. 그 예로 공익방송을 내세우는 ebs도 웹사이트 외국어 프로그램의 유료화를 단행했습니다. 또 다른 예도 있지만 cnn은 너무한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영어는 돈벌이라는 철학(?)을 몸소 실천하니깐요. cnn과 관련된 교재가 나오면 저작권을 들어 돈을 받고, 시청자들이 많이 생기자 이제는 다수를 상대로 돈을 내라고 하잖아요! 마지막으로 지적하고 싶은 것은 한국은 국가 홍보를 위해서 거액(?)의 광고비를 지불하고 한국 홍보물을 방송하고 있습니다. 그 돈은 국민들의 세금입니다. cnn의 지나친 상업성에 화가 납니다. 만약 cnn의 웹사이트도 유료화 한다면 어떨까요? //이와 반대로 우수한 사례로 있습니다. 바로 네오퀘스트의 무료 사용입니다. 질 좋은 영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광고를 통하거나 영어 상품을 판매항으로써 일반인들에게는 무료 영어 강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개한 영어를 잘 정리정돈 그리고 보완하여 시중에 책으로 엮어 판매하고 있으며, user들로 부터 feedback를 받아서 책의 오류를 수정하고 있습니다. 소비자와 네오퀘스트 모두에게 win-win상황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또한 일반 신문사들은 광고 수입을 통해서 값싸게 손비자들에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cnn은 각성해야 합니다.

중간에 논점에서 벗어났습니다. 저의 질문은 cnn의 예고 없는 유료화가 저작권보호법(혹은 지적재산권)에 해당하고 정당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절대로 cnn과 교수님과 연관을 짓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교수님께서 지적재산권에 관해서 식견이 있으시고 많이 고민했을 것으로 믿기 때문에 질문 하는 것 입니다. 답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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