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역대학원에 들어오는 사람은 외국에서 살다온 사람들이 대부분이 아니고 반 정도 됩니다. 작년 수석 졸업자는 해외에 한 번도 나가지 않은 결혼한 남학생이었습니다.
그러나 정양은 이미 나가 있으니 형편이 된다면 좀 더 공부하고 오세요.speech communication 도 좋습니다. 통대 들어온 후 §미국에 좀 더 있을 걸§하고 후회하지 말고 나간 김에 영어를 좀 더 체득하고 오세요.
곽중철



∴∴∴∴∴∴∴∴∴∴ 원본메세지 ∴∴∴∴∴∴∴∴∴∴∴

안녕하세요..교수님..

전 성균관대학교 영문과에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지금은 미국에서 어학연수중이구여..

제꿈이 통역사가 되는 건데..
요즘 좀 생각이 많거든요...미국에서 학부과정을 하면 좀더..
영어는 늘테니까..여기서 학부과정을 해볼까
아니면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통역대학원을 들어갈까..

요즘 고민이 많은데 제가 별로 아는게 없어서여...ㅜ.ㅜ..

교수님의 조언을 좀 얻고 싶어서여...

만약에 미국에서 학부과정을 하면..
speech communication 이런쪽을 생각하고 있는데..
어느 것이 저한테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염..^^;;;;

듣자하니 통역대학원에 들어오는 사람들은 거의가 외국에서 살다온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구 하던데..
그래서 더 처질까봐 걱정도 되고..

구래서 이렇게 글올리는 건데 조언좀 해주세요...

구럼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