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 학생에게,
누구나 가질 법한 고민을 하고 있군요.
무슨 전공인 지 적어주었더라면 더 나은 조언을 할 수 있을텐데....
우선 이 글에서 내가 받는 느낌은
이미영님이 상당히 의존적인 성격이라는 것입니다.
연수나 일반 대학원 등 무슨 환경에 들어가면 바로 실력이 늘 것 처럼 생각하는 것은 아닌가요?
오히려 다른 선배들처럼 생각을 바꾸어보면 어떨까요?
1.통역이나 번역을 하기로 마음을 굳게 우선 먹고
2.날마다 말공부를 열심히 하는 겁니다.
3.공부하는 방법은 많지만 우선은 같이 공부 페이스를 맞출 친구를 성실한 사람으로 한 사람 정합니다.
4.둘이서 계획서를 세워놓고 그 목표를 하나 하나 해 나갑니다.
5.목표는 우선 문법 1독
6.단어 하루에 300개씩
7. CNN이나 ABC 또는 Voice oa America 등에서 하나 정해놓고 하루 1기사씩 듣고 받아적고 외우고 또 듣고 하는 작업을 날마다 꾸준히 하는 겁니다.
8.이렇게 자신이 직접 뭘 한다고 달려들기 전에는 아무 것도 늘지 않습니다.
9. 하루 24시간입니다. 10시간만 영어를 한다고 하면 1분에 단어 1개 외운다면 600개 외어지겠죠?
10. 자...열심히 해 보세요. 그리고 통역과 문학과 언어학은 세개의 별개의 학문입니다.통역은 실제 능력입니다. 열심히 직접 해야 늡니다.

질문 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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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제가 관심있는 분야는 통역과 번역에 관한 일입니다..그래서 복수전공을 영어로 하고 있지만 쉽게 영어가 는다는 생각은 잘 되질 않습니다..
실력이 마니 부족한거 같기도 하고 말입니다.
통대학원을 들어가는 제반사항을 알아봤는데..만만치 않더군요.
그래서 어학연수나 아니면 대학원을 보통대학원으로 진학해서 공부하다가 통대학원을 가는방법이나 아니면 통대학원을 가기위한 학원을 다녀볼까 생각중입니다.

이래저래 고민만 하게 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좀 막막합니다.
지금은 toeic공부를 하고 있구요..일반대학원에 갈려면 toeic점수가 좀 높아야 하더라구요..그래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혹시 저에게 조언하고 싶은것이나 방법에 관해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일반대학원은 언어학과 문학이 있지만 그것도 어떤것을 선택해야할지 난감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