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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대 입시생 질문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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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굿잡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0-01-13 06:23 조회3,7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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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중철 교수님 안녕하세요. 외대 독일어과(04)에 재학중인 3학년 학생입니다. 진로와 관련한 질문몇 가지로 글 남겨요.

1. IT 통번역

사실 전 컴퓨터를 많이 모릅니다. 헌데 그러한 제 사정을 떠나 일단 통번역 시장에서 IT인력에의 수요가 크다고 들었습니다. 현재 영어는 꾸준히 공부하고 있습니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분야로 나갈 것인가에는 명료한 답을 갖고 있지 못합니다.

통대 입시를 준비함에 있어서 구체적 분야에의 고민이 필수적인지 궁금합니다. 들어가면 2년 동안 공부 엄청 해야할 텐데, 그 전에 해당 분야에의 지식을 쌓아놓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고민이 있어요. 컴퓨터 쪽으로 가닥이 잡히면 밀고나갈 자신은 있습니다만,, 늦은 걸까요?  늦었다면 얼른 경쟁력 있는 분야를 찾아내 그쪽 지식을 쌓아둬야 할까요?


2. 한영독 or 한영 ?

전공이 독일어이기도 하고, 또 그에의 관심도 큽니다. 현재 전 영어는 물론이고, 독일어도 함께 공부해야 하는 상황인데요, 두 가지 질문 드립니다.

첫째는, 이렇듯 두 언어를 동시에 공부해 감이 - 8대 2 정도의 비율일지라도 - 이도저도 못 되는, 또는 서로 간(영어-독어)의 실력 향상에 악영향을 주는 걸까요? 가끔 걱정이 들어서요. 어떤 학설이 있다고 들은 것도 같고요. 하나에 올인하는 거랑 8대 2 정도로 공부하는 거랑 큰 차이가 있을까요? 물론 영어에 중점을 두고 드리는 질문이에요.

둘째는, 한영독과가 한영과에 비해 장점이 클까요? 즉 수입면에서나 그에 들어갈 투자 노력 대비 보상 측면에 있어서나 말이지요. 한'영'독과의 영어랑 한'영'과의 영어는 시험 또는 수업에 있어, 수준 차가 있을 것 같은데요, 두 과 서로간의 장단점이 궁금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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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중철 (2010-01-13 10:20:04) 
통대 입시를 준비함에 있어 구체적 분야에의 고민은 필수적이 아님. 경쟁력 있는 분야를 찾아내 그쪽 지식을 쌓는 것은 입학 후에도 가능함.
한영독은 어릴 때 독일에서 살아 독어와 영어 능력이 비숫한 사람이 할 수 있으나 진로에는 큰 차이가 없을만큼 영어 시장이 크고 중요함. 통대 입학 후에 영어/ 독어 능력을 늘일 수는 없고, 통역 능력만 향상시킨다고 봐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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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잡 (2010-01-13 15:46:36) 
감사합니다. 자칫 딴짓을 할뻔했군요. 입시 공부에 올인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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