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Q&A

문학번역에 대해서 질문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동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0-09-28 10:05 조회3,573회 댓글0건

본문

안녕하세요?

최근에 곰곰이 생각해본 문제인데

우리나라의 훌륭한 문학들을 외국독자들을(영미권) 위해서 영어로 번역한다고 했을 때

이 작업에 적합한 번역가는 한국어를 공부한 영미권 번역가일지 아니면 영어를 공부한

한국인 번역가일지 궁금합니다. 제 의견으로는 아무래도 영미권 사람들이 읽는 것이니

영미 문화와 영어가 모국어인 영미권 번역가가 적합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한국 토박이로써는영어로 그것도 문학이라는 텍스트 안에서 그들을 감동시킬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도올 교수도 자기는 영어로 절대 소설을 못 쓴다고 하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이러한 문제에 예가 있거나 교수님이 보시는 관점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t.gif
t.gif
t.gif
곽중철 (2010-09-28 11:17:25) 
우리나라의 훌륭한 문학들을 외국독자들을(영미권) 위해서 영어로 번역할 때 보통 한국어를 공부한 영미권 번역가와 영어를 공부한 한국인 번역가가 공동 작업을 합니다. 또 이 두사람이 국제결혼을 한 부부일 경우도 있습니다. 혼자 번역한다 해도 상대방과 긴밀히 상의 후 작업하는 경우가 많겠지요?
t.gif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