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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2차 구술시험에 대해서 조금만 더 여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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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곽중철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03-09-24 00:00 조회2,3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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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술시험 공부를 하면서 여러분들께 조언을 들어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정확한 통역도 중요하지만 소위 performance도 채점 기준이 된다고 말씀 많이 하시더군요. 특히 목소리는 또렷하면서도 크게 해야 한다는 의견을 많이 접했습니다.

답) 어느 구술 시험이나 마찬가지임.

또 시험장의 교수님들 약 4분과도 골고루 시선을 맞추고 자신이 말하고 있는 내용에 최대한 자신감을 가진듯한 자세와 표정을 보이는 것도 필요하다고들 하더군요. 이렇게 자세와 목소리등의 요소는 실제로 어느 정도 중요한지 알고 싶습니다.

답) showmanship은 크게 중요하지 않음. 내용이 중요함. 크고 분명하게 메시지를 전할 때 시선 맞추기 등은 큰 문제가 되지 않음. 내용은 틀리면서 소위 performance만 신경 쓰는 것은 아무 소용없음.

그리고 무엇보다도 통역 지문을 들을 때에 시선을 꼭 맞추어야 하는지도 궁금하군요. 다양한 분들과 통역 연습을 해보았는데 (저를 포함한) 대부분이 시선을 맞추고 있는 상태에서는 (특히 영어지문은 ) 귀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는 경우가 많아서요. 저는 작년에 구술시험을 보았었는데 조금은 그런 점이 느껴졌었습니다. 매우 사소한 문제이지만 여러가지로 압박감이 심한 시험장 환경에서는 수험생 입장에서는 신경이 쓰이기도 하는지라 교수님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답) 지문 들을 때는 눈을 감아도 좋음.

2. 또 구술시험에 있어서 통역은 어느정도 정확하게 해야 하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만약에 통역지문에서 요지와 전반적인 배경설명은 비교적 정확하게 통역하였지만 세부사항에서 다소 어긋나는 부분이 있다면 채점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칠지 알고 싶습니다. 다시 말해 다소 어긋나는 세부사항이라도 마치 맞는 말인듯 자신있게 덧붙이는 것이 나을지 아니면 정확성을 존중하여 아예 빼버리는 것이 나을지 알고싶습니다.

답) 이미 수험생 1에 답했음. 다시 읽어보기 바람.
더 이상 자세하게 설명할 수는 없음. 작성에 30분 이상 걸린 답변임.

곽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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