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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에서 낙방한 수험생들과 교수님 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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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바라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03-11-18 00:00 조회3,2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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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수님 이번 1차 시험에서 비록 떨어졌지만 내년을 위해 다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통대지망생입니다. 게시판을 보니 이런 저런 많은 얘기들이 올라와 있는데요. 솔직히 저도 이번에 1차 보고나서 너무 허무하단 생각이 들었지만 자꾸 그렇게 스트레스 받으면 진짜 대머리가 될것 같아서(여자임에도 불구하고 머리숱이 많지 않거든요^^; ) 마음 비우고 통역사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라는 교수님의 말씀만을 믿기로 했습니다.
항상 우선 순위를 잃지 않고 기도하며 진정한 실력을 기르기 위해 차분히 노력하기로 다시 한번 마음 먹었답니다.
교수님 제가 이곳을 빌어 질문하고 싶은 것은....

1. 정말 출중한 실력만 갖추고 있다면 30에 대학원 입학해서 32에 졸업하고 시장에 나왔을때 나이에 대한 차별을 받지 않고 당당한 전문직 여성으로서 대우받을 수 있는 것일까 하는 것입니다. 정말 그렇기만 하다면 불안해 하지 않고 공부에만 매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자료실의 주옥같은 연설문들을 음미하고 또 공부하고 싶지만 자꾸 에러메시지만 뜹니다. 특히 이번 한영 순차 중간고사 연설문 말입니다. 기술상의 문제가 있는 것 같으니 관리자님께서 꼭 고쳐주세요^^

끝으로 이 홈페이지를 통해 교수님의 팬이 되었습니다. 많은 수험생들이 바라는 것 처럼 저 또한 꼭 합격해서 교수님의 가르침을 직접 받는 것이 꿈이랍니다. (이거 아부성 아니라는 거 아시죠? 정말 교수님은 참 행복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주님의 축복이 함께하길 기도드립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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