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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아이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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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03-11-24 00:00 조회2,1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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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정물에 들어간 한 아이가 있었습니다.
이아이는 이 꾸정물이 너무 더럽고 냄새가나 이 꾸정물을 나와야만 살수있을 것 같았습니다.
꾸정물 밖에는 너무도 이 꾸정물세계와는 다른 너무 높아보이는 한 어른이 서 있었습니다.
더이상 참을 수 없어 이 아이는 꾸정물에서 나오기로 결심하고 나왔지만, 아직도 그 냄새가 심하게 납니다.영원히 없어지지 않을 것같아 보입니다.
한때는 이어른은 꾸정물 안의 사람들과 이아이의 생각을 받아들인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도 이 아이는 그것을 원치 않았습니다. 지금 이 높고 고결한
어른이 이 아이와 별반다르지않는 중학생으로 부터 생각을 받아드리려 하십니다.
이아이는 알고 있습니다. 그 꾸정물의 냄새가 너무 오래난다는 것을 ....
아이는 그 높고 고귀한 분이 이 꾸정물에 튀기는 것도, 냄새를 맡는것도 원하지
않습니다. 단지 이 아이는 그 분이 아이자신은 물론이꾸정물에 관련되었던 어떠한 관련자들로부터 떠나 영원히 멀어지시길 간절히 바라고있습니다.
그리고 그분이 그분의 생각으로만 나아갈 것을 굳게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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