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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06-10-03 23:22 조회3,3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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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위에 보면 외무고시 2차 영어시험과 통역대학원 입시를 같이 준비하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외무고시 2차 영어시험이 번역 영작 essay고 통역대학원 입시는 번역 영작과 듣기 말하기 통역이
추가 된다고 볼수 있는데요..
제가 통대 입시반에서 영어 공부를 하려고 하고 있거든요..
공부 할 분량은 통역대학원 입시가 정말 훨씬 많습니다.듣기하고 말하기가 추가 되니까요.

주위에 의견은 2가지 입니다..
어떤 외시전문학원강사께서는 통대 입시와 외시 영어를 병행하는것도 상당히 괜찮다..
어차피 통대 입시를 공부하면..외시 영어가 대비가 되고.또 1차 공인영어시험 즉..
토익 토플 텝스의 근본실력을 쌓을수 있기 때문이다..

다른 외시 영어강사 께서는(이분은 외대 통역대학원 출신이심).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므로..
외시 영어에만 집중해라..라고 조언하십니다..
어차피 외시 합격하면 나중에 2년 해외로 유학 보내주니까 그때가서 회화실력 쌓고..
또 외시 영어 공부하면서 2달정도 듣기 집중하면 토익 텝스 점수 나올수 있다..라고..
물론 이분께서도 정말 진정한 영어실력을 쌓고 싶다면 통역대학원도 나쁘지는 않다라고 하셨죠.
문제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는것.또..해외연수 2년 동안 경험 견문도 넓힐수 있기 때문.

일단 저의 현 목표는 외교관입니다만..영어를 너무 잘하고 싶고..정말 멋진 통역을 하고 싶고
대통령 통역하시는 분들을 보며.정말 통역전문 학교 출신이 대통령 통역을 하는것을 보고 싶고
또 제가 직접 참여하고 싶고..또 통역대학원에서 전문적인 통역교육을 받고 싶고..
그러니까 통역대학원에서 전문적인 영어교육을 받고 싶고..외교관도 되고 싶은..뭐 이런..
결과적으로 직업 자체를 어학을 통해 돈버는게 목표라고 할수 있겠죠..
물론 2마리 토끼 잡다가 다 놓칠수 있지만..
일단 제 계획은 이렇습니다..외시 2차 영어만 공부하기 보다는 통대 입시반을 일단 병행하면서
외시 공부해보려구요...
제 나이가 아직 어리니까 도전을 좀 해보다가 (만 21살) 영 안되겠으면 한가지 일에 집중해야겠죠.

제 고민이었습니다..짧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는 교수님 귀찮게 할일 없을겁니다..공부하기에도 빠듯하니까요^^그럼 수고하세요..
아참..교수님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하길^^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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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중철 (2006-10-04 09:05:16) 
현 목표가 외교관이라면 일단 통역은 접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외교관이 통역을 잘 해 빠른 출세를 하는 수도 있지만
<통역>이라는 낙인이 찍히면 출세에 지장이 될 수도 있습니다.
반 장관이 통역을 잘 해 장관과 유엔 총장까지 된게 아닙니다.
영어는 물론 잘해야하지만...
두 마리 토끼를 쫓지 말고 일단 고시에 전력한 후 안되면 차선책으로 통대에 오세요.
통역전문 학교 출신이 대통령 통역을 하는 것은 차차 많아지겠지만 급한 일은 아닙니다. 대통령 통역은 외교관이 더 잘 할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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