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물을 보낼 때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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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번역회사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03-01-24 00:00 조회3,62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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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을 부탁하는 입장인 번역회사입니다.
번역물을 보내드릴 때 용량이 아주 큰 파일이 많습니다.
더구나 요즘은 그림이나 사진이 포함된 파일도 있고 파워포인트 파일도 있으며 중국어 파일도 있으므로 자료를 잘 전달하는 것도 작업의 큰 부분입니다.
이럴 때에는 msn 메신저를 열어 두 사람이 동시 접속하면서 받으면 수십 메가 짜리의 거대 파일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웹하드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웹하드는 보통 유료입니다.
그러나 자료를 많이 송수신하는 분들이라면 월정액을 내고 웹하드를 사용하는 것도 추천할 만 합니다.
이런 저런 방법이 다 여의치 않다면
파일을 분할하여야 합니다.
그럴 때에는 분할할 원본 파일은 그대로 두고
그 원본을 반드시 복사하여서 그 복사한 파일을 분할하십시오.
그냥 원본을 분할하다가 원본을 다 날려버릴 경우
정말 낭패를 당하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그리고 설명 파일을 만들어 보내주시면 좋습니다.
즉 아무개 파일은 뭐뭐뭐를 순서대로 합해서 보세요...라고.
그 다음 보내실 때
파일이 잘 안 열리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대부분 다음의 경우들입니다.
1.파일 이름을 한글로 한 경우이면서 긴 이름인 경우
- 안 열립니다.
2. 파일 이름에 특수 문자를 포함한 경우
-자신은 구별할 목적에 하이픈이나 #,$,*,&,(,),등을 포함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특수 문자가 제목에 들어가면 컴퓨터는 머리가 돌아버립니다. ^^
당연히 에러가 납니다.
에러가 안 났다면 운이 좋았던 것입니다.
3.번역 회사에서는 당신의 번역물 외에도 수십가지의 번역파일을 가지고 있을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111 이나 123이나 뭐 그런 막연한 제목을 파일이름으로 붙이지 마십시오.
4. 수정한 파일을 보내줄 때에는 그 전의 동일한 파일제목을 주지 마십시오.
그 번역 회사에서 다운로드 하는 순간 덮어쓰기로 들어가버리는 수도 있습니다. 물론 덮어쓰기 하기 전에 덮어쓰기를 하겠느냐고 물어보는 것이 요즘의 소프트웨어들이지만 사람들 중에는 최신 버전이 아닌 것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수정본은 반드시 수정본이라는 표시를 언더바revised(_re)등으로 표시하시면 혼란이 줄어듭니다.
5.같은 번역물 제목을 원본과 결과물에 같이 주지 마십시오.
한국어 판은 kr을 언더바로 붙이거나 영어로 된 결과물은 eng를 언더바로 붙이면 좋습니다.
* 그러면 예제를 하나 풀어보겠습니다.
김영수라는 번역사가 올림픽건으로 olympics.hwp라는 한국어 번역을 1월 25일에 한국번역회사로부터 받아서 1월 18일에 영어와 프랑스어로 번역하여 납품하였다고 한다면 파일 네임들은 어떻게 되어야 편리할까요?
- 김영수가 자기 컴퓨터에다 우선 한국번역회사 라는 이름의 폴더를 하나 만들어야 합니다. 그 다음 거기에다 다시 새폴더를 하나 만들고 거기엔 폴더 이름을 030125라고 줍니다. 2003년 1월 25일자로 들어오고 나가는 파일은 거기 다 들어가는 거지요.
그리고 그 폴더 밑에는 다시 새폴더를 하나 만들어 이번에는 폴더 이름을 한국어원본 이라고 합니다. 그 폴더에 한국어 원본 파일을 받습니다. 번역회사에서 무슨 이름으로 들어오든지 그 이름 그 대로 해도 되지만 그렇게 같은 이름으로 받아서 되돌려주기도 하면 그 번역회사는 혼란에 빠집니다. 그러므로 그 이름을 조금 고쳐도 됩니다. olympics0125.hwp 이렇게 말이죠. 번역회사에서는 자기가 준 파일 이름을 가지고 지시를 할 수 있으므로 원래 이름은 이렇게 가지고 있으면서 날짜나 회사 약자로 뒤꼬리를 붙이면 좋습니다. 꼬리를 붙일 때에는 이렇게 그냥 붙여도 좋지만 하이픈보다는 언더바를 쓰는 것이 더 전문적입니다. olympics_0125_kr.hwp 이렇게 해 두면 아주 좋지요. 한 눈에 봐도 무슨 파일인지 금방 알지요. 1월 25일에 들어온 한국어판 올림픽 파일이다....
그렇게 받은 파일을 영어로 번역을 한 다음에는 역시 이렇게 이름을 붙입니다.
olympics_0125_eng.hwp
불어로 번역한 것은
olympics_0125_fr.hwp
물론 파일을 납품하는 날짜로 이름을 붙여도 좋습니다. 그런데 만일 납품과 동시에 새 일감을 하나 또 받으면 납품일과 접수일이 같은 파일이 생기게 되므로 스스로 규칙을 정해 두세요. 날짜는 모두다 접수일의 날짜다...하고 말이죠.
그러므로 28일에 납품해도 그 파일의 이름에는 접수받은 날짜인 0125가 붙는 거지요.
그리고 번역회사는 늘 그리 정확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보내는 파일을 항상 카피를 보관하고 계셔야 합니다. 한 달 후에 갑자기 전화가 와서 한 번 더 보내줄래요? 하는 회사도 있습니다.
요즘은 바이러스를 잘 먹으므로 일주일 단위로 플로피 디스크나 씨디에 구워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니면 단골이 있다면 회사 별로 보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지요.
주문받은 후부터 수금하는 날까지의 이메일은 모두 보관하는 것도 자기 관리의 요령입니다.
그냥 하드카피로 출력하여 보관하여도 간단해서 좋고 이메일을 캡춰해서 보관하는 것도 좋습니다.
번역을 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더 좋은 방법을 아시는 분께서는 리플을 달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번역물을 보내드릴 때 용량이 아주 큰 파일이 많습니다.
더구나 요즘은 그림이나 사진이 포함된 파일도 있고 파워포인트 파일도 있으며 중국어 파일도 있으므로 자료를 잘 전달하는 것도 작업의 큰 부분입니다.
이럴 때에는 msn 메신저를 열어 두 사람이 동시 접속하면서 받으면 수십 메가 짜리의 거대 파일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웹하드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웹하드는 보통 유료입니다.
그러나 자료를 많이 송수신하는 분들이라면 월정액을 내고 웹하드를 사용하는 것도 추천할 만 합니다.
이런 저런 방법이 다 여의치 않다면
파일을 분할하여야 합니다.
그럴 때에는 분할할 원본 파일은 그대로 두고
그 원본을 반드시 복사하여서 그 복사한 파일을 분할하십시오.
그냥 원본을 분할하다가 원본을 다 날려버릴 경우
정말 낭패를 당하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그리고 설명 파일을 만들어 보내주시면 좋습니다.
즉 아무개 파일은 뭐뭐뭐를 순서대로 합해서 보세요...라고.
그 다음 보내실 때
파일이 잘 안 열리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대부분 다음의 경우들입니다.
1.파일 이름을 한글로 한 경우이면서 긴 이름인 경우
- 안 열립니다.
2. 파일 이름에 특수 문자를 포함한 경우
-자신은 구별할 목적에 하이픈이나 #,$,*,&,(,),등을 포함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특수 문자가 제목에 들어가면 컴퓨터는 머리가 돌아버립니다. ^^
당연히 에러가 납니다.
에러가 안 났다면 운이 좋았던 것입니다.
3.번역 회사에서는 당신의 번역물 외에도 수십가지의 번역파일을 가지고 있을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111 이나 123이나 뭐 그런 막연한 제목을 파일이름으로 붙이지 마십시오.
4. 수정한 파일을 보내줄 때에는 그 전의 동일한 파일제목을 주지 마십시오.
그 번역 회사에서 다운로드 하는 순간 덮어쓰기로 들어가버리는 수도 있습니다. 물론 덮어쓰기 하기 전에 덮어쓰기를 하겠느냐고 물어보는 것이 요즘의 소프트웨어들이지만 사람들 중에는 최신 버전이 아닌 것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수정본은 반드시 수정본이라는 표시를 언더바revised(_re)등으로 표시하시면 혼란이 줄어듭니다.
5.같은 번역물 제목을 원본과 결과물에 같이 주지 마십시오.
한국어 판은 kr을 언더바로 붙이거나 영어로 된 결과물은 eng를 언더바로 붙이면 좋습니다.
* 그러면 예제를 하나 풀어보겠습니다.
김영수라는 번역사가 올림픽건으로 olympics.hwp라는 한국어 번역을 1월 25일에 한국번역회사로부터 받아서 1월 18일에 영어와 프랑스어로 번역하여 납품하였다고 한다면 파일 네임들은 어떻게 되어야 편리할까요?
- 김영수가 자기 컴퓨터에다 우선 한국번역회사 라는 이름의 폴더를 하나 만들어야 합니다. 그 다음 거기에다 다시 새폴더를 하나 만들고 거기엔 폴더 이름을 030125라고 줍니다. 2003년 1월 25일자로 들어오고 나가는 파일은 거기 다 들어가는 거지요.
그리고 그 폴더 밑에는 다시 새폴더를 하나 만들어 이번에는 폴더 이름을 한국어원본 이라고 합니다. 그 폴더에 한국어 원본 파일을 받습니다. 번역회사에서 무슨 이름으로 들어오든지 그 이름 그 대로 해도 되지만 그렇게 같은 이름으로 받아서 되돌려주기도 하면 그 번역회사는 혼란에 빠집니다. 그러므로 그 이름을 조금 고쳐도 됩니다. olympics0125.hwp 이렇게 말이죠. 번역회사에서는 자기가 준 파일 이름을 가지고 지시를 할 수 있으므로 원래 이름은 이렇게 가지고 있으면서 날짜나 회사 약자로 뒤꼬리를 붙이면 좋습니다. 꼬리를 붙일 때에는 이렇게 그냥 붙여도 좋지만 하이픈보다는 언더바를 쓰는 것이 더 전문적입니다. olympics_0125_kr.hwp 이렇게 해 두면 아주 좋지요. 한 눈에 봐도 무슨 파일인지 금방 알지요. 1월 25일에 들어온 한국어판 올림픽 파일이다....
그렇게 받은 파일을 영어로 번역을 한 다음에는 역시 이렇게 이름을 붙입니다.
olympics_0125_eng.hwp
불어로 번역한 것은
olympics_0125_fr.hwp
물론 파일을 납품하는 날짜로 이름을 붙여도 좋습니다. 그런데 만일 납품과 동시에 새 일감을 하나 또 받으면 납품일과 접수일이 같은 파일이 생기게 되므로 스스로 규칙을 정해 두세요. 날짜는 모두다 접수일의 날짜다...하고 말이죠.
그러므로 28일에 납품해도 그 파일의 이름에는 접수받은 날짜인 0125가 붙는 거지요.
그리고 번역회사는 늘 그리 정확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보내는 파일을 항상 카피를 보관하고 계셔야 합니다. 한 달 후에 갑자기 전화가 와서 한 번 더 보내줄래요? 하는 회사도 있습니다.
요즘은 바이러스를 잘 먹으므로 일주일 단위로 플로피 디스크나 씨디에 구워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니면 단골이 있다면 회사 별로 보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지요.
주문받은 후부터 수금하는 날까지의 이메일은 모두 보관하는 것도 자기 관리의 요령입니다.
그냥 하드카피로 출력하여 보관하여도 간단해서 좋고 이메일을 캡춰해서 보관하는 것도 좋습니다.
번역을 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더 좋은 방법을 아시는 분께서는 리플을 달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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