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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이야기

이라크 파견 아랍어통역사 모집(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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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04-02-17 00:00 조회3,7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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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말 국군과 함께 이라크에 파견될 아랍어 민간통역사를 구하고 있는데 절대적으로 수가 부족하여 현재 부르는 월급이 500만원대랍니다.
 
현재 한국에서 아랍어과가 설치되어 있는 4년제 대학교는 한국외국어대(서울·용인)를 비롯해 부산외국어대 명지대 조선대 등 4개교입니다.

아랍어 통역사를 뽑는 곳은 육군본부 인사운영실로 문의하면 됩니다. 웹사이트는 육군본부(www.army.go.kr).
육군은 직급을 5급 군무원(계약직) 수준으로 하되 전문성을 고려해 10∼15호봉 선에 상당하는 보수에다가 위험 및 파병수당으로 별도로 한달에 289만원을 지급키로 했다고 합니다. 현재 5급 군무원 중간 호봉은 230만∼250만원이며 보너스 400%를 지급받으니 통역사가 받는 임금은 한달에 최소 500만원이 넘는 셈입니다.
 
단지 그 파견기간이 짧은 것이 흠인데, 약 6개월에서 1년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좋은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이번에 선발하는 아랍어 민간통역사는 41명 선이며, 응시자격은 4년제 대학의 중동 관련학과(아랍어) 재학생(휴학생 포함) 또는 졸업자, 중동 국가에서 2년 이상 체류 경험자로 남녀 모두 응시할 수 있고 나이 제한은 없다고 합니다.
 
시험은 오는 24∼25일 원서교부 및 접수에 이어 27일 1차 서류전형, 3월6일 2차 필기 및 회화 시험, 3월16일 3차 면접 등의 순으로 진행된답니다.문의는 대전 육사로 하십시오.(042-550-6710∼12, 02-505-67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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