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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중철 교수, 세계번역가연맹 이사 선임

매체명 : 한국경제   /   보도일자 : 17-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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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중철 교수, 세계번역가연맹 이사 선임 한국경제

입력 2017-08-06 17:59수정 2017-08-07 06:23

곽중철 한국외국어대 통번역대학원 교수(사진)가 지난 1~5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제21차 세계번역가연맹 총회에서 임기 3년의 연맹 이사로 선임됐다. 1953년 유럽에서 창설된 이 협회에서 한국인이 이사로 선임된 것은 처음이다.  

곽중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교수(한국외대 제공). © News1


곽중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교수(64)가 한국인 최초로 세계번역가연맹 이사로 선임됐다. 연맹 이사 임기는 3년이다.

한국외대는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제21차 세계번역가연맹 총회에서 곽 교수가 이사로 선임됐다고 4일 밝혔다. 세계번역가연맹 이사회는 총 17명의 이사로 구성된다.

한편 세계번역가연맹 회장에는 케빈 쿼크 노르웨이번역사협회 회장이 선출됐다.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 통번역대학원의 곽중철 교수가 8월 1일부터 5일까지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제21차 세계번역가연맹 총회에서 임기 3년의 연맹 이사로 선임됐다.
 
1953년 유럽에서 창설된 이 협회에서 한국인이 이사로 선임된 것은 사상 처음이다. 이로써 오는 2019년 7월 5일부터 7일까지 한국외대와 협회 정회원 단체인 한국통번역사협회(KATI)가 공동주최하는 제9차 아시아태평양통번역가포럼(APTIF9)은 세계연맹의 전폭적 지원 속에 그 준비에 탄력을 받게 됐다.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은 2019년 9월 설립 40주년을 맞는다.

신효송 기자 shs@dhnews.co.kr

 

 

문화일보 게재 일자 : 2017년 08월 07일(月)
세계번역가연맹 이사 선임

곽중철(사진)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교수가 지난 1∼5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세계번역가연맹(FIT) 제21차 총회에서 한국인 최초 이사로 선임됐다. 임기는 3년. 한국외대는 곽 교수의 이사 선임으로 오는 2019년 7월 5∼7일 한국외대와 한국통번역사협회(KATI)가 공동주최하는 제9차 아시아태평양통번역가포럼(APTIF9)에 대한 세계연맹의 지원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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