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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을 이용한 영어 청취력 향상법

매체명 : CNN ez   /   보도일자 : 0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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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킹은 우리 생활 속에 파고든 CNN 덕분에 한국에서도 유명해졌다.

특히 지난 해는 그가 지난 85년부터 진행해온 토크 쇼 [래리 킹 라이브]가 15주년을 맞아 다시 국내 언론에 소개되기도 했다.



안경을 낀 이웃집 할아버지 같이 생긴 사람---멜빵이 달린 옷을 입고 쭈그리고 앉아 초대 손님과 대화에 열중하는 쇼 호스트---화려한 경력에 연봉이 700만 달러라는데 6번의 이혼경력이 있는 팔자 센 남자---66세의 나이에 7번째 부인과 늦둥이를 본 정력가---마이크의 달인---유일하게 인터뷰 손님으로 모실 수 없는 신을 인터뷰할 수 있다면 ‘아들(예수)이 있느냐’고 묻고 싶다는 괴짜---인터뷰를 진행하다가도 브레이킹 뉴스가 터지면 위성을 통해 연결된 현지 특파원과 날카롭게 현황을 파악하는 것이 젊은 앵커를 방불케 하는 타고난 방송인---이런 것들이 우리가 알고 있는 래리 킹의 모습이다.

그렇지만 과연 CNN을 즐겨보는 한국인들 중에 래리 킹 라이브를 한번이라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본 사람이 얼마나 될까? 그런 사람이 결코 많지 않은 데는 몇 가지 까닭이 있다. 첫째는 태평양 건너에서 진행되는 한 시간이나 되는 토크 쇼를 끝까지 지켜볼 만큼 우리 세상살이가 한가하지 않다는 것이 좋은 핑계가 될 수 있고, 둘째로는 그의 인터뷰를 느긋하게 지켜보면서 그의 입담을 즐길 만큼 리스닝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 더 큰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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