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으로서,
영국영어는 영국영어대로,
미국영어는 미국영어대로
 익히면 됩니다.
Standard English의 위치가 점점 더 흔들리고 있는 지금,
영국영어를 쓴다고 탓할 사람도,
미국영어를 쓴다고 비판할 사람도 없습니다.
한국인은 Korean Engish를,
일본인은 Japanese English를,
동남아는 동남아 영어,
남미는 남미영어,
아프리카는 아프리카 영어를 써도
 아무 문제가 없는 것이
 최근 국제회의의 추셉니다.
영국과 미국의 영어가
 이렇게 다르구나, 비교해가면서
 생각이 나는대로,
입에서 나오는 대로 쓰세요.
아무도 비판을 못합니다.
중요한 것은 메시지를 논리적으로
 정확하게 전달하는 능력일 뿐입니다.
최근 국내외 국제회의에서
Standard English를 듣는 것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영어는 불어, 독어 등보다
 말하기 쉬운 언어라
 대충 말해도 통하기 때문에
 최고의 국제어가 되고 있지요.
곽중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