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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Re]교수님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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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곽중철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03-11-13 00:00 조회2,8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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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웹사이트에서
 수없이 답했던 질문입니다.
답은 <한영과를 지원하라>입니다.

중국어는 천천히, 취미로 하세요.
영어 하나만으로도 떡을 칩니다.
현재 한영중과 학생은 없으며
 영중 통역을 가르칠 사람도 없습니다.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회의에
 영중 통역사는 모두 해외에서 초빙됩니다.
우리가 하면 회의는 혼란에 빠질 뿐입니다.

지난 주 입시에서
26:1의 경쟁률을 보인 한영과 1차 합격자 96명 중
 우수자가 많아 흐뭇합니다.

몇 년만에 보는 수확인데
 내년 1학년들은 그만큼 더 각축을 벌일 것이고
 외대 통대의 수준은 더 올라가고,
다른 통대는 더 외대 따라오기가 힘들어질 겁니다.

중국어는 취업과 취직에도
 아직은 큰 도움이 안됩니다.
통역시장도 영어 천하입니다.

명심하시고
 똑같은 질문을 반복하지 마세요.

곽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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