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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외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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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곽중철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03-10-20 00:00 조회2,6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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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를 잘하는 것과 통역을 잘하는 것의 차이점:

외국에서 자라고, 공부해 통대에 들어온 소위 <해외파> 학생들
 생활 영어하는 것 들으면 잘하지요. 발음 좋고, 바디 랭귀지 좋고...
하지만 그들이 다 통역을 잘하는 것은 아닙니다.

진짜 <영어 실력>이 모자라기 때문이지요.
영어 잘한다는 것은 상대가 하는 <주제 있는> 얘기를
 정확히 이해하고
 그 주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정확히 전달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한국에서 공부했든 미국에서 공부했든
<모국어>로 논리를 펼 수 있는 사고력이 있어야합니다.

조기 유학해 <모국어가 없는 사람들>은 사고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통역을 잘 할 수가 없어요.
우선 이해(comprehension)를 해야
 통역을 하지요.

곽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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