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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입학준비에 대해 문의 드릴 것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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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곽중철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03-01-22 00:00 조회2,5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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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학원을 다니는 것이 좋은 생각인지 아니면 혼자서도 준비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학원 수강이 가장 쉬운 길입니다. 모두 우리 대학원 졸업생들이 강의하고 있지요.

외대통대에 들어가는 것이 외국 유명대학 MBA에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빠를까요? 금년에 꼭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언어에 재능이 있으면 MBA보다 쉬울 수도 있습니다.

정말 학비가 한 학기에 천만원입니까?
----한 학기에는 400만원이 안됩니다. 또 2004년 8월까지는 재학생의 70%가
 한 학기에 240만원 BK 장학금을 받습니다.

용기를 내 도전하세요. 27세는 그리 많은 나이가 아닙니다.

곽중철



∴∴∴∴∴∴∴∴∴∴∴∴ 이소정님의 글 ∴∴∴∴∴∴∴∴∴∴∴∴
안녕하십니까? 저는 미래 한국외대 통역 대학원에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입니다. 저는 영국에서 5년 동안 공부해서 국제비즈니스 학사 학위를 취득하긴 했는데 제가 여자이고 나이가 많다보니 토익과 토플이 거의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으나 (한국에서 대학을 다니다가 영국엘 갔기 때문에 현재 27살입니다) 한국에서 취업이 쉽지않아 지금은 포기 상태입니다. 어느 취업싸이트에 물어봤더니 석사도 아니고 그 대학이 (University of Greenwich) 한국에서 다들 알아주는 명문대학이 아니기 때문에 대기업 취직은 포기하라고 하더군요. 영국에서 제가 고생하며 보낸 시간과 부모님이 학비마련을 위해 힘드셨던 것을 생각하니 죽고싶은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여태껏 하면서 즐겁게 했던 일을 생각하니 런던에서 통역과 번역 아르바이트 한것이 생각이 났습니다. 물론 맡겨진 일들이 아주 전문적인 지식이 요구되었던 것들이 아니었기 때문에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 교수님의 홈페이지를 발견하게 되었고 교수님의 어느 답변 글을 보니 통역하시는 분들이 여자분이 많고 나이가 들어도 본인만 노력하면 계속 할수 있다는 말씀에 용기를 얻고 외대통역대학원에 입학하기 위해 통대입시학원에 등록할 생각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상식에 너무 어둡고 한자도 다 잊어버린데다 4개월을 이력서만 적다보니 영어에 대한 감각도 떨어져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교수님, 입시학원을 다니는 것이 좋은 생각인지 아니면 혼자서도 준비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외대통대에 들어가는 것이 외국 유명대학 MBA에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빠를까요? 금년에 꼭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죄송한 질문인데 정말 학비가 한 학기에 천만원입니까? 통대입시를 준비하는 사람이 저에게 말해줬는데 한번 더 확인해 보고 싶어서 질문드립니다. 미리 알고 있어야 부모님께 말씀드리기 쉬울것 같아서요. 너무 긴 내용이라서 죄송합니다.

교수님의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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