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 모두 학교 당국에 전달하겠습니다.
내가 알기로 떨어진 사람의 성적을 알려주는 예는
 많지 않습니다. 모두 공개하면 오히려 항의하는 분도
 나올 것입니다.
목요일 저녁에 최종 사정을 하니
 금요일 아침에 인터넷으로 합격자 명단을
 띄울 수는 있을 것 같네요.
건의 감사합니다.
곽중철




∴∴∴∴∴∴∴∴∴∴∴ 원본메세지 ∴∴∴∴∴∴∴∴∴∴∴

이번에 외대 시험을 본 학생입니다. 해마다 시험이 끊나면 자신의 성적이 어느정도인지도 모르는 가운데 붙으면 다행이지만 떨어질 경우엔 불신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신의 성적에 대해서 궁금해하기 때문이지요.시험을 잘 봤는데도 떨어진 경우도 있기때문입니다. 이런 불신을 없애기 위해서
- 1차 시험이라도 성적을 공개하실 의향은 없으신지요?
- 또, 지금은 금요일이 되어야 합격여부를 알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전산 처리하기때문에 이보다 훨씬 빨리 성적이 나올것으로 생각됩니다. 합격 여부를 기다리는 학생의 입장에선 하루하루가 정말 §피§를 말리는 시간이 될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수요일이라 목요일에 합격자 발표를 하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