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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Re]비포바벨 시민운동--이어령 식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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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곽중철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02-03-23 00:00 조회2,5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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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기로 이 운동의 아이디어를 낸 사람은
 우리나라의 석학 중 한 분이신 이어령 전 이대 국문과 교수다.
얼마 전 석좌교수에서 은퇴하시면서
 젊을 때는 내가 천재인 줄 알았다. 그러나 이렇게
70년 넘어 사는 천재가 있나?라고 하셨단다.
그런 그가 중앙일보의 고문직은 계속 하면서
 또 이 BBB 운동이라는 아이디어를 내신 모양이다.
나는 이 운동을 외대 중심으로 조직해 보라는 제안을 받고
 일언지하에 거절했다. 언어장벽을 넘기 위한 통역이란
 현장의 예술이지 시간을 끌면서 핸드폰을 이용할 작업이
 아니라는 확신때문이었다.
88년 서울 올림픽 개폐막식 고문이시던 그가
 대회 개막 며칠을 앞두고 개막식 행사의 전 시나리오를
8개국어로 동시통역하고 전 관객에게 초소형 라디오를
 지급해 듣게하자는 아이디어를 냈을 때도 나는 반대했다.
시나리오를 행사 소개 팸플릿에서 읽고 행사를 이해하며
 즐기면 되지 불편한 이어폰을 끼고 통역을 듣다가는
 재미도 없어지고 전 관객이 하나가 돼야할
 개막식 분위기도 깨질 것이라는 논리에서 였지만
 이 고문의 주장이 받아들여져
 나와 후배 통번역사들은 며칠 밤을 새며 번역해야했다.
나는 아직도 확신한다. 올림픽 개막 행사 통역은 필요없었고,
BBB 운동도 큰 효과를 보지 못할 것임을...(끝)





∴∴∴∴∴∴∴∴∴∴∴∴ 이지님의 글 ∴∴∴∴∴∴∴∴∴∴∴∴
 BBB 숙대·외대등 단체 참가

▲ BBB운동에 참여한 대한항공 스튜어디스 동우회 회원들이 밝게 웃고 있다.
중앙일보가 삼성 에니콜 협찬으로 펼치는 BBB(Before Babel Brigade·휴대폰을 통한 언어·문화 봉사단)운동에 대학 및 교수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숙명여대(총장 이경숙 총장·59)는 李총장과 직원 4명을 포함한 교직원 77명과 학생 1백15명등 모두 1백 92명이 영어 등 5개 언어봉사에 참여했다.

숙대는 지난 16일 월드컵 통역을 위해 李총장을 단장으로 숙명통역봉사단을 발족했었다.
--
BBB 숙대·외대등 단체 참가
20일 1차신청 마감

 중앙일보가 삼성 애니콜 협찬으로 펼치는 BBB(Before Babel Brigade.휴대폰을 통한 언어.문화 봉사단)운동에 대학 및 교수들의 참여가 계속되고 있다.
 .
숙명여대(총장 이경숙.59)는 李총장을 포함한 교직원 77명과 학생 1백15명 등 모두 1백92명이 영어 등 5개 언어봉사에 참여했다. 숙대는 지난 16일 월드컵 통역을 위해 李총장을 단장으로 한 숙명통역봉사단을 발족시켰다.
 .
한국외국어대 통역번역대학원의 두뇌한국21(BK21)통역.번역분야 특화사업단(단장 조재영.62)도 안인경(42)교수 등 교수 5명과 연구원 17명, 석.박사과정 학생 1백17명 등 모두 1백39명의 참가서를 보내왔다. 언어별로는 영어 39명.일본어 23명 등 모두 9개 언어다.
 .
또한 러시아어에는 전국의 러시아어 관련학과의 원로 학자.교수 24명 등 모두 93명이 참여했으며 일본어는 신근재(동국대)명예교수 등 전국 30여 대학에서 57명의 교수가 참여키로 했다.
 .
한편 1차 마감일(20일)을 이틀 앞둔 18일 현재까지 모두 1천6백51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참가신청 02-751-9282~3. 홈페이지 (http://ngo.joongang.co.kr)
 .
홍성호 기자<hario@joongang.co.kr>
 .
기사 입력시간 : 2002.03.1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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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 Joins.com All rights reserved
중앙일보가 삼성 애니콜 협찬으로 펼치는 BBB(Before Babel Brigade.휴대폰을 통한 언어.문화 봉사단)운동에 대학 및 교수들의 참여가 계속되고 있다.
 .
숙명여대(총장 이경숙.59)는 李총장을 포함한 교직원 77명과 학생 1백15명 등 모두 1백92명이 영어 등 5개 언어봉사에 참여했다. 숙대는 지난 16일 월드컵 통역을 위해 李총장을 단장으로 한 숙명통역봉사단을 발족시켰다.
 .
한국외국어대 통역번역대학원의 두뇌한국21(BK21)통역.번역분야 특화사업단(단장 조재영.62)도 안인경(42)교수 등 교수 5명과 연구원 17명, 석.박사과정 학생 1백17명 등 모두 1백39명의 참가서를 보내왔다. 언어별로는 영어 39명.일본어 23명 등 모두 9개 언어다.
 .
또한 러시아어에는 전국의 러시아어 관련학과의 원로 학자.교수 24명 등 모두 93명이 참여했으며 일본어는 신근재(동국대)명예교수 등 전국 30여 대학에서 57명의 교수가 참여키로 했다.
 .
한편 1차 마감일(20일)을 이틀 앞둔 18일 현재까지 모두 1천6백51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참가신청 02-751-9282~3. 홈페이지 (http://ngo.joongang.co.kr)
 .
홍성호 기자<hario@joongang.co.kr>
 .
기사 입력시간 : 2002.03.1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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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가 삼성 애니콜 협찬으로 펼치는 BBB(Before Babel Brigade.휴대폰을 통한 언어.문화 봉사단)운동에 대학 및 교수들의 참여가 계속되고 있다.
 .
숙명여대(총장 이경숙.59)는 李총장을 포함한 교직원 77명과 학생 1백15명 등 모두 1백92명이 영어 등 5개 언어봉사에 참여했다. 숙대는 지난 16일 월드컵 통역을 위해 李총장을 단장으로 한 숙명통역봉사단을 발족시켰다.
 .
한국외국어대 통역번역대학원의 두뇌한국21(BK21)통역.번역분야 특화사업단(단장 조재영.62)도 안인경(42)교수 등 교수 5명과 연구원 17명, 석.박사과정 학생 1백17명 등 모두 1백39명의 참가서를 보내왔다. 언어별로는 영어 39명.일본어 23명 등 모두 9개 언어다.
 .
또한 러시아어에는 전국의 러시아어 관련학과의 원로 학자.교수 24명 등 모두 93명이 참여했으며 일본어는 신근재(동국대)명예교수 등 전국 30여 대학에서 57명의 교수가 참여키로 했다.
 .
한편 1차 마감일(20일)을 이틀 앞둔 18일 현재까지 모두 1천6백51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참가신청 02-751-9282~3.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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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B 숙대·외대등 단체 참가
20일 1차신청 마감

 중앙일보가 삼성 애니콜 협찬으로 펼치는 BBB(Before Babel Brigade.휴대폰을 통한 언어.문화 봉사단)운동에 대학 및 교수들의 참여가 계속되고 있다.
 .
숙명여대(총장 이경숙.59)는 李총장을 포함한 교직원 77명과 학생 1백15명 등 모두 1백92명이 영어 등 5개 언어봉사에 참여했다. 숙대는 지난 16일 월드컵 통역을 위해 李총장을 단장으로 한 숙명통역봉사단을 발족시켰다.
 .
한국외국어대 통역번역대학원의 두뇌한국21(BK21)통역.번역분야 특화사업단(단장 조재영.62)도 안인경(42)교수 등 교수 5명과 연구원 17명, 석.박사과정 학생 1백17명 등 모두 1백39명의 참가서를 보내왔다. 언어별로는 영어 39명.일본어 23명 등 모두 9개 언어다.
 .
또한 러시아어에는 전국의 러시아어 관련학과의 원로 학자.교수 24명 등 모두 93명이 참여했으며 일본어는 신근재(동국대)명예교수 등 전국 30여 대학에서 57명의 교수가 참여키로 했다.
 .
한편 1차 마감일(20일)을 이틀 앞둔 18일 현재까지 모두 1천6백51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참가신청 02-751-9282~3. 홈페이지 (http://ng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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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호 기자<hari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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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입력시간 : 2002.03.1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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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가 삼성 애니콜 협찬으로 펼치는 BBB(Before Babel Brigade.휴대폰을 통한 언어.문화 봉사단)운동에 대학 및 교수들의 참여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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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총장 이경숙.59)는 李총장을 포함한 교직원 77명과 학생 1백15명 등 모두 1백92명이 영어 등 5개 언어봉사에 참여했다. 숙대는 지난 16일 월드컵 통역을 위해 李총장을 단장으로 한 숙명통역봉사단을 발족시켰다.
 .
한국외국어대 통역번역대학원의 두뇌한국21(BK21)통역.번역분야 특화사업단(단장 조재영.62)도 안인경(42)교수 등 교수 5명과 연구원 17명, 석.박사과정 학생 1백17명 등 모두 1백39명의 참가서를 보내왔다. 언어별로는 영어 39명.일본어 23명 등 모두 9개 언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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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러시아어에는 전국의 러시아어 관련학과의 원로 학자.교수 24명 등 모두 93명이 참여했으며 일본어는 신근재(동국대)명예교수 등 전국 30여 대학에서 57명의 교수가 참여키로 했다.
 .
한편 1차 마감일(20일)을 이틀 앞둔 18일 현재까지 모두 1천6백51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참가신청 02-751-9282~3. 홈페이지 (http://ng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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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호 기자<hari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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