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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교수님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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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05-08-06 01:04 조회3,4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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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영어를 전공하는 학부생이고 전역 후 현재 5학기까지 마쳤습니다.

작년에 전역한 이후에 최정화 교수님 개인 웹사이트나 통번역입시학원 웹사이트를

 자주 방문했었는데 최근에 이 곳을 알게 되었는데,

게시물 열람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남기게 되네요.

저의 경우 워너비출판사에서 나온 '영어로 밥 먹고 사는 사람들(이진원 저)'이라는 책에서

 교수님의 이야기를 읽었고, 또 여기서 교수님이 다른 방문객들의 질문에 답하시는 것을 읽으면서

professionalism을 지켜 나감에 최선을 다하시는 것 같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교수님이 쓰신 답을 읽어 보면.

통번역대학원 입시를 위해 공부하는 것부터 졸업 후에 활동함에 이르기까지

 정말로 공부라는 것이 '쉬운 놀이'가 아니라는 것이 느껴지면서 지금의 제 자신에게

 강한 채찍질의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교수님께 통번역대학원 입시 준비를 위한 질문을 드리기 보다는

 오늘부터 이 곳에 있는 여러 게시판의 있는 글을 쭉 훑어 보아야 할 것 같네요.

아마도 제가 궁금한 것도 나올테고, 교수님이 제시하시는 학습법이 예전에 다른 분들로부터

 듣던 것과 다른 부분도 나오겠지요.

저는 정말 시간이 없는 이상 타인에게 질문을 던지기 보다는 궁금한 것은

 인터넷을 뒤져서라도 직접 찾고 보는 성격이라서 가끔은 제 자신을 혹사시킨다는 생각도 하지만

 그렇게 찾은 자료들이 값진 진주라면 몇 시간을 투자한들 보람 있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교수님이 지으신 '통역사 만들기' 책도 구입해서 꼭 읽어 보겠습니다.

밤이 늦은 관계로 이제 졸필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곽중철 (2005-08-09 07:57:47) 
 
워너비출판사에서 나온 '영어로 밥 먹고 사는 사람들(이진원 저)'이라는 책에서 교수님의 이야기를 읽었고---이 책은 저의 허락없이 책을 만들었기 때문에 저자를 상대로 <명예훼손 및 저작권 침해> 소송을 낸 바 있습니다. 제가 '영어로 밥먹고 사는 사람'입니까? '영어로 사회에 기여하는 사람'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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