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대상 영어 관련 전문가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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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곽중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4-07-15 19:58 조회60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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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사의 세계를 알려드립니다”
기본 자질, 능력 소개, 기초 통역 연습, 경험담 공유
곽중철 강사는 “동시 통역사는 국제화 시대 즉각적인 소통과 함께 문화적 교류를 촉진한다”라며 “원활한 소통은 효율적인 협상과 거래를 가능하게 하고, 국가 간의 오해를 줄여 협력을 촉진한다”라고 강조했다.
특강을 들은 한 학생은 “강사님께서 들려주신 여러 국제 행사에서의 경험담이 매우 인상적이었고, 많은 영감을 주었다”며 “통역이 사람들을 연결하고, 더 나아가 국제 협력과 평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매력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국제화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본 자질, 능력 소개, 기초 통역 연습, 경험담 공유
▲ 울산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3회에 걸쳐 전문가 초청 아카데미 진행했다. 3회차로 열린 이번 특강은 ‘세계를 잇는 매개체, 통역사의 세계’를 주제로 13일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열렸다. |
이날 곽 교수는 통역사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인 자질과 능력, 기초 통역 연습 방법을 소개했다. 대통령 공보비서관 겸 통역관으로서 2000년 아셈(ASEM) 정상회담, 2002년 월드컵, 2011년 대구 세계육상대회,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 등에서 국가 대사로 통역을 담당했던 경험담도 들려줬다.
곽중철 강사는 “동시 통역사는 국제화 시대 즉각적인 소통과 함께 문화적 교류를 촉진한다”라며 “원활한 소통은 효율적인 협상과 거래를 가능하게 하고, 국가 간의 오해를 줄여 협력을 촉진한다”라고 강조했다.
특강을 들은 한 학생은 “강사님께서 들려주신 여러 국제 행사에서의 경험담이 매우 인상적이었고, 많은 영감을 주었다”며 “통역이 사람들을 연결하고, 더 나아가 국제 협력과 평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매력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국제화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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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전문가 초청 강연으로 청소년들에게 영어 학습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습 동기를 부여해 학습 의욕을 높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3회에 걸쳐 전문가 초청 아카데미 ‘유명 통역사, 번역가와 함께하는 청소년 영어 특강’을 진행했다. 1회 차에는 ‘인공지능(AI) 시대 영어 번역의 혁명’, 2회차에는 ‘게임영어 번역의 비밀’을 주제로 지난 5월과 6월에 진행했다.
3회차로 열린 이번 특강은 ‘세계를 잇는 매개체, 통역사의 세계’를 주제로 13일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특강에는 울산 지역 중고등학생 120명이 참석했다.
강사로는 곽중철 교수가 초청됐다. 곽 교수는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제13대 원장, 한국통번역사협회(KATI) 제3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인간 대 기계의 번역 대결’ 심사위원장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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