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홈피는 통대생의 감정 쓰레기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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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곽중철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05-01-04 12:54 조회10,24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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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살의 나이에 통대 교수로 와서 홈피를 만들어 나도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여러분의 질문에 생각해보고 답을 하면서 여러 사안에 대해 제 생각도 많이 정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부작용도 많았습니다. 특히 입시결과 발표 후 항의성 글이 폭주해 애를 먹었습니다. 그런 글은 통대 홈피에 올려야하는데 통대 홈피의 게시판을 폐쇄하자 모두 내 홈피로 몰렸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좋지만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사제관계를 무시한, 악성 글이 익명으로 무차별 올라오는 겁니다. IP 주소를 검색해보면 그런 사람은 꼭 1-2 사람인데 그들이 마구 글을 올리기 때문에 대다수 퉁대생들이 그런 버릇없고, 교양없는 사람들로 비춰진다는 겁니다. 인터넷 시대의 악폐 중 하나겠지요. 이번 전공구분 시험 소동으로 올려진 글 중 다음과 같은 저질 글들이 모두 한사람이 올린겁니다.
qna게시판 의 간단한 답글
[ 00 ] 절.대. 공.정.하.지. 않.습.니.다. 이번시험이 절대적인 예이지요. (2004-12-29 13:37:13 / 210.122.152.91)
[ .. ] 수업 3-4번 나온 학생은 교수님과 매우 친분이 있는 학생이며 교수님이 매우 잘 아는 학생입니다. 반까지 바꿔가며 교수님 수업 들은 학생인데 왜 모르신다고 하십니까? 콩을 팥이라고 말한다고 해서 콩이 팥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2004-12-29 13:44:54 / 210.122.152.91)
[ .. ] 그 분은 한 과목에선 출석을 3달동안 단 한번도 안한 적도 있는데요. 교칙은 4번-자동F 아닌지요? 글쎄요. 과연 짐작일까요. (2004-12-29 15:30:39 / 210.122.152.91)
[ 제2자 ] 저기요. 모든 과목의 학점이 B이상되어야 졸업 시험 볼 수 있거든요. B를 받을려면 어떻게 해야 되죠? 출석을 해야겠죠? 근데 '그분'은 어떻게 시험을 볼 수 있었을까요? 잘 생각해 보세요. (2004-12-30 02:55:37 / 210.122.152.91)
[ .. ] 한 집단이 망할 징조를 보일 때는 독재자의 권모술수가 난무하고 부정부패가 판을 치고 세력들간의 제살 깍아먹기식 알력투쟁으로 하루도 편안한 날이 없다고 합니다. 공정한 기준이나 제도나 사라지고 편법과 특혜가 지배하게 됩니다. 한국외대가 그 꼴입니다. 제 생각에는 '혁신'과 '결단'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2004-12-30 13:16:27 / 210.122.152.91)
[ .. ] 제가 보기엔 교수님이 그 자리에 계시는 한 결코 그런 일은 일어나지 못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번 일은 전적인 교수님의 책임이지 다른 누구에게 떠넘길 사건이 아닙니다. 명백한 교칙 위반을 하신 분은 바로 교수님과 '그 학생'입니다. (2004-12-30 15:19:12 / 210.122.152.91)
[ .... ]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2004-12-30 20:44:20 / 210.122.152.91)
위 글들을 단 한 사람이 계속 올렸는데 겉으로 보기에는 통대의 많은 학생이 불만을 품고 그래도 선생이라는 사람한테 무례를 범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런 사람은 통대의 발전에 해가 되는 암적인 존재입니다. 그가 누군지 계속 추적할 겁니다. 통대와 대다수 선량하고 정직한 통대생들을 위해...
곽중철
그래도 좋지만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사제관계를 무시한, 악성 글이 익명으로 무차별 올라오는 겁니다. IP 주소를 검색해보면 그런 사람은 꼭 1-2 사람인데 그들이 마구 글을 올리기 때문에 대다수 퉁대생들이 그런 버릇없고, 교양없는 사람들로 비춰진다는 겁니다. 인터넷 시대의 악폐 중 하나겠지요. 이번 전공구분 시험 소동으로 올려진 글 중 다음과 같은 저질 글들이 모두 한사람이 올린겁니다.
qna게시판 의 간단한 답글
[ 00 ] 절.대. 공.정.하.지. 않.습.니.다. 이번시험이 절대적인 예이지요. (2004-12-29 13:37:13 / 210.122.152.91)
[ .. ] 수업 3-4번 나온 학생은 교수님과 매우 친분이 있는 학생이며 교수님이 매우 잘 아는 학생입니다. 반까지 바꿔가며 교수님 수업 들은 학생인데 왜 모르신다고 하십니까? 콩을 팥이라고 말한다고 해서 콩이 팥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2004-12-29 13:44:54 / 210.122.152.91)
[ .. ] 그 분은 한 과목에선 출석을 3달동안 단 한번도 안한 적도 있는데요. 교칙은 4번-자동F 아닌지요? 글쎄요. 과연 짐작일까요. (2004-12-29 15:30:39 / 210.122.152.91)
[ 제2자 ] 저기요. 모든 과목의 학점이 B이상되어야 졸업 시험 볼 수 있거든요. B를 받을려면 어떻게 해야 되죠? 출석을 해야겠죠? 근데 '그분'은 어떻게 시험을 볼 수 있었을까요? 잘 생각해 보세요. (2004-12-30 02:55:37 / 210.122.152.91)
[ .. ] 한 집단이 망할 징조를 보일 때는 독재자의 권모술수가 난무하고 부정부패가 판을 치고 세력들간의 제살 깍아먹기식 알력투쟁으로 하루도 편안한 날이 없다고 합니다. 공정한 기준이나 제도나 사라지고 편법과 특혜가 지배하게 됩니다. 한국외대가 그 꼴입니다. 제 생각에는 '혁신'과 '결단'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2004-12-30 13:16:27 / 210.122.152.91)
[ .. ] 제가 보기엔 교수님이 그 자리에 계시는 한 결코 그런 일은 일어나지 못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번 일은 전적인 교수님의 책임이지 다른 누구에게 떠넘길 사건이 아닙니다. 명백한 교칙 위반을 하신 분은 바로 교수님과 '그 학생'입니다. (2004-12-30 15:19:12 / 210.122.152.91)
[ .... ]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2004-12-30 20:44:20 / 210.122.152.91)
위 글들을 단 한 사람이 계속 올렸는데 겉으로 보기에는 통대의 많은 학생이 불만을 품고 그래도 선생이라는 사람한테 무례를 범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런 사람은 통대의 발전에 해가 되는 암적인 존재입니다. 그가 누군지 계속 추적할 겁니다. 통대와 대다수 선량하고 정직한 통대생들을 위해...
곽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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