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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Re]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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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곽중철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02-08-14 00:00 조회2,3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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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너무 많아 곤란하지만
 방학 중이니 시간을 내어 봅니다.

1. 이 직업을 택하신 계기가 있으시면 어떠한 계기로 이 길을 택하셨나요?
다른 직업에 만족하지 못했기 때문. 외교관을 원했지만 놀고, 군대 가느라 고시 공부를 못했음.

2. 저도 영어를 좋아하는데요. 앞으로도 영어를 하려면 무슨 자격증 같은 것도 있어야 하나요?
영어에 자격증은 없음. 통역사도 통역대학원 졸업장이 자격증을 대신함.
앞으로 번역 분야에선 국가가 인정하는 자격증이 나올 수 있음.

3. 이 직업을 선택하시고 나서 가장 힘들었던 일은 언제인가요?
파리 유학 중 했던 통역 공부

4. 이 직업을 선택하시고 나서 가장 보람있었던 일은 있으신 가요?
올림픽, 아셈 장상회담, 월드컵 등 국가 대사를 성공적으로 통역했던 일.

5. 이 홈페이지에서 읽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일인가요?
상동

6. 영어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잘할 수 있나요?
재능을 타고 나면 좋고, 그렇지 않으면 큰 소리로 단어와 문장을 외울 것.

7. 이 직업을 선택하고 나서 이 직업을 가지 신걸 후회한 적은 없으신가요?
통역을 쉽게 생각하고, 통역사를 무시하는 사람들을 볼 때.

8. 영어만 하루종일 하면 지루하시진 않으세요?
지루하다기 보다 힘들지만 직업이니까 참아야함.

9. 혹시 영어가 요즘 세계로 널리 퍼져가고 있는데 요즘 우리 나라에서는 한글을 없애고 영어만 쓰자고 하는 소리도 나옵니다. 이것에 대해 영어선생님으로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영어만 쓰자는 게 아니라 영어를 한국어와 함께 쓰자는 것임.
아직은 영어를 이해하는 국민이 적어 불가능하다고 봄.

10. 저는 매우 문법에 약한데 문법이 실생활에서 많이 쓰이는지 궁금합니다.
문법을 모르면 고급 영어를 할 수 없음.

11. 통역사로서는 많이 명을 날리기가 어렵다고 하는데 그게 사실인가요?
명을 날리기 위해 통역사가 되는 것이 아님. 하느님이 주신 재능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영광을 돌리기 위한 것임.

곽중철

∴∴∴∴∴∴∴∴∴∴∴∴ 김지원님의 글 ∴∴∴∴∴∴∴∴∴∴∴∴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사는 중학교 3학년 김지원이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이번 방학숙제가 자기가 원하는 직업을 가진 분과 인터뷰하기인데 제가 인터뷰하기에는 너무 어려워서 이렇게 글쓰기로 대신하려고 합니다. 몇 가지 질문을 해도 될까요? 되겠죠?
성실하게 대답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럼 이만 꼭 답변해주세요. 그럼..........
나중에 또 질문해도 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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