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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대생의 실력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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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통대지망생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03-09-23 00:00 조회3,0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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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접한 내용인데요...
경제적 대가에 상관없이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제일이라고 생각하면서도 결국 결과를 생각하게 되네요.

최근 통역/번역시장이 상당히 경직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요...

거기에는 지금까지 배출된 통역사들의 수가 상당해졌다는 것과

IMF이후 사회요구에 따라 통대생의 수를 2배이상으로 뽑아 매년 배출되는 수가 상당하다는 데 있다고 들었습니다.

특히, 전보다 재학생수가 많아져서 교수님들께서 이전처럼 신경을 못 쓰시는지 가끔 기준미달의 학생이 졸업해서 통역/번역시장에 진입하다고 하더군요.

이들을 고용한 기업 및 기타 툥역을 필요로 하는 곳에서 비싼 가격에 상응하는 서비스를 받지 못했기에 어지간하면 통역을 쓰지 않으려고 한다더군요. 정말 중요한 회의는 인지도가 상당한 분들-교수님들께 일을 의뢰하고요.

기준미달의 통역사/번역사들의 경우, 일이 필요하므로 기준가격보다 나은 가격을 제시해 일을 따내려고 해 갈수록 통역/번역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듣었습니다.

거기다 요새 해외교포들/해외대학졸업생들과 같이 영어잘하는 사람이 많아졌는데 이들을 고용해서 웬만한 통/번역은 그들에게 맡긴다고 하더군요.(위의 경우처럼 피본 경우가 많아서리...)

그래서 갈수록 통/번역시장의 전망이 좋지 않을 것이라고 하던데...

이에 대해 교수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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