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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저의 이런 계획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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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곽중철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02-08-26 00:00 조회2,3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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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방법대로, 그 계획대로 밀고 나가세요.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지요?
곽중철



∴∴∴∴∴∴∴∴∴∴∴∴ 대학휴학생님의 글 ∴∴∴∴∴∴∴∴∴∴∴∴
교수님 안녕하세요.
통대를 현재의 목표로 정한 후 여러 생각들을 하면서,
여러 계획을 세워 나가고 있는 학생입니다.
여러 생각끝에 통대를 대학졸업후 목표로 정하고, 이젠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하려하는 학생입니다.
학교와 집이 지방에 있어서 학원도 다닐 수 없었으며,
주변에 통대에 대한 희박한 정보와 통대와 관련된 아는 분이 없는 관계로 막막했었으나 교수님의 홈피에서 많은 정보들을 얻고 더 많은 정보에 고파하고 있는 상황 입니다.
우선 통대를 목표로 정한 후 무작정 희망만 품은채 학교 생활을 열심히 하기엔 막막한 저에겐 무리임을 깨닫고 한 학기 휴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남들보다 빨리 시작하는 유리한 점이 있겠으나,
지방에 있다는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불리한 점을 안고 막막해 할 시간에 휴학 을 이용해 몇 달간 서울에 있는 통역준비학원을 다녀보려합니다.
세네달간은 집에서 회화학원과 문법학원을 다니면서 나머지 시간은 문법 (1~2 독)과 인터넷과 tv를 이용한 듣기연습을 꾸준히 하면서,
처음으로 좋아하는 영어에 몇 달간 아무생각없이 매달려볼 생각이구요.
그 후 서울 통대준비학원을 다니면서
 통대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분위기와 공부 방법들을 조금이나마 익힌후
 내년에는 다시 학교를 다니면서도 몇달간 익혀온 방법들과 저만의 방법으로 공부를 해 볼 생각이에요.
그 후 방학때마다 서울에 와서 학원을 다닐 생각이구요. 졸업후엔 서울에 와서 이젠 통대 입시에만 전념해서 방학때만 와서 공부했던 한을 푸는 기분으로 열심히 하겠죠.
저의 이 방법이 교수님께는 어떻게 보이실지 궁금하네요.
솔직하게 말하면 조금은 불안해요.
혼자 계획한 이 모든것들이 과연 이루어질 수 있으련지하는 불안함들.
지방에 있어서인지 통대를 준비하는 학생들도 찾기 힘들드라구요.
하지만 요즘엔 제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으며 할 수 있다는 생각만을 한채 긍정적으로 즐기면서 이 모든 계획을 풀어나갈 생각입니다.
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제게 힘이 될 만한 한마디 써주시면 감사히 생각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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