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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Re]이미영님의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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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02-08-01 00:00 조회2,3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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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번 이미영님의 글에 대한 답변입니다.
무심결에 비밀번호를 찍어서, 생각이 안나네요.
그래서 수정할 수가 없어 저의 답변이 동떨어져 있습니다.
아무튼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 이광수님의 글 ∴∴∴∴∴∴∴∴∴∴∴∴
학원을 선전하는 것 같아 꺼려집니다.
그러나 아는 데로 말하면,
통역대학원 입시학원이 서너개정도 있습니다.
코리아 헤럴드(명동점, 을지로점)
동숭 어학원
 유진 어학원
 신동표 어학원

 코리아 헤럴드를 생각하시면, 홈페이지로
 확인해 보세요. 저 생각으로는 코리아 헤럴드
 을지로점의 통역대학원 실전반(정영한)이
 좋을 듯합니다. 실전반은 을지로점만 있습니다.

학원이 전부는 아니지만 잘못된 학습방법을
 고칠 수 있습니다. 저는 지금은 안 다니지만
 학원수강후 공부의 방식이 바뀌었습니다.

예를 들면, 읽기와 듣기입니다.

우선, 읽기를 말하면, 저는 사전없이 타임지나
 뉴스위크, 그리고 영문소설을 줄줄 읽을 수 있어서
 자만했습니다. 그러나 sight translation을 해보니깐,
그동안 너무 느리게 읽는 것이 습관이 돼서,
무척어려웠습니다. 속독(스피드 독해)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았습니다. 영어권 사람이 1분간
 가장 빠르게 말하면, 약 200단어가 됩니다.
그러니 읽기를 할 때, 1분에 200단어 이상을 소화할
 수 있어야 듣기가 쉬워집니다.

그리고 그동안 듣기공부를 잘못된 방식으로 했었습니다.
무조건 받아쓰기를 하느라, 내용을 이해하기보다
 적기에 바빴습니다. 영어의 소리(최소한 음소)를
 구분할 수 있다면, 내용파악이 더 중요하는 겁니다.
들으면서 내용을 이해하는 거죠. 정말 잘 하는 친구들은
 구간별로 들으면서, 내용파악을 하고, 한국말로 잘 요약합니다.
그렇게 기사를 모두 들은 후에는 shadowing을 하는 데
 정말 도움이 됩니다. 눈으로 보지않고 귀만 사용하는 것지요.

한편 어휘공부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회의 적으로 말하지만,
별도의 단어공부를 해야지 도움이 됩니다. 물론 예문이 있는
 어휘책으로요.

이 이외에도 말씀드리고 싶은 말은 많지만, 이만 줄일까합니다.
주저하지 말고 준비생들이나 학원 선생님께 적극적으로 물어
 보세요. 예를 들면, 준비교재 같은 거요. 그리고 기출문제 구해서
 풀어보시면, 백문이불여일견이라 입시준비에 많은 도움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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