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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언어별 경쟁률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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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계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02-11-26 00:00 조회2,3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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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경쟁률이 낮아지는 학과
- 한불과, 한독과, 한서과

 매년 경쟁률이 엇비슷한 학과
- 한영과, 한일과, 한아과

 매년 경쟁률이 높아지는 학과
- 한중과, 한노과

 이런 추세는 학부에서도 볼 수 있지요.
불어, 독어는 갈수록 하향 추세이고
(올해 한불과는 2.5:1의 경쟁률)
스페인어는 경쟁률은 낮지만 살다온 분들이
 의외로 지원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영어, 일어는 워낙 공부하는 사람이 많다보니
 매년 높은 경쟁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랍어는 설치된 학교 자체가 적고
 지원자도 적지만 희소성이 있어 졸업 후
 의외로 잘 풀린다고 합니다.

중국어, 러시아어는 해마다 경쟁률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중국어는 이미 10:1 이 넘어가고 있으며
 러시아어는 학과 설립 후 최초로 4:1에 가까운 경쟁률을 보였지요.
이 두 언어는 앞으로도 지원자들이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경쟁률은 어디까지나 경쟁률일 뿐이며
 경쟁률이 높다고 해서 우수한 학생들이 몰린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어느 언어든 경쟁률에 관계 없이
 입학한 학생들은 기본적으로 실력이 있는 학생들이고
 설령 실력없는 사람이 입학했다 해도 입학 후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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