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Re][re]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음....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02-11-28 00:00 조회2,350회 댓글0건

본문

님...
꼼꼼히 읽으실 필욘 없었겠지만서도....
저의 올려진 글에 대한 답글이라면...꼼꼼히 읽으시고 올리시지요.
전 1차 전형에서... 3배수 이상을 뽑자고 제안하지 않았는데요.
 (앞에서 제안하신 분이 3배수를 뽑는 대안을 말씀하신거죠. 하지만 3배수를 뽑았다면 최종 합격자의 이름이 조금은 달라졌을 수도 있다는 말에는 감히 공감합니다.)

그리고 찍어서 묻제를 맞추고 뭐..이런 예를 듭니까? 시험에선 그런 경우야 나오지요. 제가 그런것까지도 생각하지 못한건 아니지 않습니까?
제 글의 결론은.. 맨끝에 나오지 않습니까... ....
이런 저런 일이 있으니.. 애석한 사람들이 있으니...
할수 있는한 1차 시험에 공평한 기회의 장을 마련하자!는 것이 제 글의 취지였습니다. 찍어서 맞춘 문제 틀리게 하자는 말도 안되는 의견이 아니라...
이번에 감독관중 불공평한 처우를 했던 경우가 있었으니... 개선하자!란 말입니다.


1차에서 좀더 많이 뽑자는 말을 하신 이상
 님이 하신 말씀과 함께.. 의견을 묻겠습니다.
이번 시험에서 더 힘든 만큼 얻어지는 보상이란 무엇인가요?
이해가 안되는군요.
어려운 시험 합격했다는 성취감인가요?
그렇담..
허수가 많은 천명중 백명에 뽑힌후 백명중 경쟁하여 50명에 든것과,
 (예를 들어 3배수를 뽑았다면) 좀더 많아진 150명의 경!쟁!력!있는 사람들중 뽑힌 최종 50명중 어느것이 더 힘든 경쟁이었을까요?
그리고 학교 입장에서도 더 많은 재원을 시험해볼수 있는 기회는 어떤 방법이었을까요?

마지막으로... 제가 감히 통역사의 자질을 논한것... 무례하고 주제가 넘었다고 생각은 합니다. 제가 그런 식견을 갖춘것도 아니고요. 하지만... 감각적인 판단은 없지만... 저도 언어를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말잘한다고 통역사 자질이 있다고 말하고 다니는 사람은 아닙니다.
물론 외국어 실력은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거기다..
언어를 바꾸어 표현하는 재주가 있는 사람들이 있지요.
사람들이 말하는 지적 호기심, 논리력, 판단력이 있는 사람들이 있지요.
통역이 좋다며 열심히 하는 사람들... ....
전 적어도 이런 사람들을 말한 것이었습니다.
전 영어 잘하는 안타까운 사람들이 떨어졌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