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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시 올리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02-11-28 00:00 조회2,2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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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글
..큰건 아니지만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가 있어서요..
감독관께서는 문제지 페이지가 다 맞나 확인하라고 했지 문제를 살펴보라고 한건 아니었습니다..엄격히 말하자면..

RE
->저도 좀더 엄격히 말해야겠네요.
경쟁률이 높을수록 몇문제에 의해 많은 사람들이 당락을 오고 갈 수 있습니다.
그만큼 단 1분이라도 경우에 따라서는 응시자의 당락을 좌지우지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어떤 감독관은 어떤 문제인지 살펴보세요...라며 분명 시간을 줬습니다. (시험문제의 성격을 몰랐을지도 모르지요. 시간이 없어 못푸는 그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했을지도요...) 단지 몰래 몰래 시험지를 넘기며 훝어보거나 , 보지 말라는 감독관의 말을 무시한체 시험을 봤던 사람들을 지적하고자 함이 아니었습니다.

님의글
 그리고 솔직히 추가 시간이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물론 시험지 문제를 미리 보지 말라고 했던 감독관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고요..하지만 제가 듣기로는 추가시간이 없었던 교실보다는 시간이있었던 교실이 훨씬 더 많았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시간이 더 없었던 교실이 불리하긴 했다는 점은 인정해야겠군요..
RE
->인정하신 부분이 과연 많고 적음의 문제일까요?
그리고 인정하셨다면 그 부분에 대한 개선 여지는 분명 있는 것이지요.
생각해 보십시오. 몇개 고시실만으로도... 응시자의 수는 수백명에 달아게 됩니다.

님의 글
 작년이나 올해나 문제수가 워낙 많아 요령있게 푼 사람이 성공확률이 높은건 사실이죠..
RE
->문제수는 많지 않았죠. 지문이 시간에 비해 길었던것이죠.
재능있는 사람이 요령이 없어 2차를 못치르고 떨어졌다면 정말 애석한 일이지요. 합격하신분들이 실력이 있어 합격하신 것 인정하고 축하드리지만 떨어진 사람들 중 2차까지 못가본 실력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 ... 분명 아시죠?
설마 제가 다닌 학원이나 주위에만 그런 사람들이 있는건 아니겠죠. 통역사 자질이 있으나.. 돌아서려는 그들에게 요령을 터득해서 다시 도전하라고 해야 할까요? 아님 교수님들께 대안을 부탁드릴까요? 후자가 바른길지요. 정말 요령이 필요하다면 그건 그 다음일입니다.

분명 합격하신분들 열심히 하신것 인정합니다. 그리고 실력 있으니 2차까지 합격하신것 더더욱 인정합니다. 글의 취지를 이해해 주십시오. 제가 아쉬운 사람들중 한명은 아니지만 합격하신 분들과 경쟁할 기회마저 없었던 대등한 실력자들이 분명 있었다는것은... ... 아시지 않습니까?

그런데 개선할 사항도 사항이지만.. 이런 와중에...
1차서험에서 공평한 환경이 주워지지 않았다는 것은... 더욱 안타까운 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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