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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제안 드립니다.(정보공개와 응시료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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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안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03-11-15 00:00 조회2,5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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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들 쭉 읽어 보았습니다. 뭐 너무 절박하고 아쉬운 마음에 이런 저런 감정이 다 나온 것 같은데요, 나름대로 타당한 글도 보이고, 또 전혀 네(?)가지가 없는 글도 보이네요.

시험에 관한 거야 수험생이 어쩌겠습니까?

하지만 저는 수험생이기에 부탁드릴 수 있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고시를 보고 나면 커트라인과 자기 점수를 알 수 있습니다. 토익도 보고 나면 자기 점수가 나오죠.(당연한 거지만)

외대 통대 1차는 이제 거의 고시화 된거 같습니다. 그 인원하며 문제가 전부 객관식이니까.

때문에 90000원이란 비싼 응시료를 내는 수험생으로서는 당연히 자신의 결과를 알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토익을 인터넷으로 검색하듯 1차에 대해서는 자기의 점수와 커트라인을 알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이미 기술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수험료에도 변동을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1500명이 응시를 해서 100명이 1차에서 추려집니다. 그리고 그 100명이 2차를 보지요. 하지만 2차에 대한 비용은 따로 받지 않습니다. 즉 1차 응시료에서 다 충당하는 것입니다. 다시말해서 1400명은 돈 내고 시험 하나만 보고 100명은 시험 두개를 봅니다.(거기다가 2차는 훨씬 심도 있는 것 아닙니까? 채점도 난해하고)

토익이 약 3만원 인것으로 아는데 1차비용은 그 선을 넘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장소 임대료도 필요없으니까요) 그렇게 해서 2차에 대한 비용은 1차에 합격한 학생들이 내도록 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당연히 1차보다 비싸겠지요. 박사논문 심사비가 석사때보다 더 비싸듯)

그리고 시험은 아래 글 상관없이 출제자 마음대로 내세요. 그 부분은 출제자의 재량이니까.
다만!!! 수험자의 권리도 생각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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