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무과인가에 전화해봤더니
"우리는 시간 지킵니다. 3시에 납니다." 하시네요.
원래 정해진 대로 발표하시려나봐요.
그래서 저는 그냥 나가볼려구요.
전화기도 집에 두고...
집에서 안달복달 해봐야 벌써 명단은 다 나와있을텐데...
결과가 안좋으면 나중에 안달복달했던 시간이 억울할 것 같아서 나갑니다. 집에는 인터넷이 있으니 모니터 앞을 못떠날 것 같네요. 나가서 좀 돌아다니는 것이 나을 것 같아요.
그러고 나서 3시에 와보면 결과가 나와있겠지요.
sedative님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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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시에 발표가 난다고 하는데
 조금 앞당겨서 공고해 주시면 안되나요?
일주일동안 제대로 공부도 못하고 잠도 못자고..
학생들의 정신적 평화를 위해서라도
 가능한한 빨리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