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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Re]오해가 있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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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03-06-15 00:00 조회2,39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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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을 할까 말까 하다가 하게 되네요.
대답부터 하자면 번역을 무시하는 건 아니구요.
윗글에두 언급했다시피 결코 하찮게 보는건 아니에요.

저는 캐나다에 지금 체류 중이고 여기서 번역가의 추천을 받아서
 번역을 처음 해봤거덩요.뭐 여기 회사에서 사람을 구하더라구요.
처음이라 긴장을 무지하고 밤새도록 했는데 결과는 굉장히
 좋았어요.
그런데 번역을 하면서 정말 밖에도 못나가고 방안에서 하루종일
 씨름했거덩요.책상앞에서 컴을 두고 전문용어 찾아가보면서
 어케하면 더 매끄럽게 글을 전달할까 수정하고 또 하고....
사실대로 말하면 정말 방안에서만 있게 되더군요.나가서 억지로 하겠다하면
 벤취에서두 할 수 있겠으나 현실상 어렵구요.
번역특징상...

아무튼 저한테는 맞지 않는다구 생각은 했네요.여러가지 이유로요.
하면 하는데 미치도록 하고싶지는 않구요.
통역은 꼭 해보고 싶구요.

물론 번역, 힘든작업 이였어요.말을 다듬으면서 머리도 지끈거리구...
그래서 힘든걸 알기때문에 무시는 당연히 할 수 없겠죠.
제가 저러케 글을 쓴 건 저희 선생님이 다른사람과 비교하면서
 누구는 사람들앞에서 통역할 수 있는데 너는 번역이 어울릴거 라고
 한말에 무시의 뉘앙스가 느껴져서 그런거구요.

아...설명 잘 안돼네요.
아무튼요.
무시라고 오해는 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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