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1차시험에 실패했습니다. 물론 1차시험 방식에 대한 불만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어떻게 보면 그게 다 핑계라는 생각이 들 뿐입니다. 어차피 그 시험을 통과한 사람들이 있지 않습니까..? 어떤 사람들은 1차시험에는 운이 많이 작용한다고 하지만,,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합격하신분들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하셔서 모두가 어려워하는 1차시험 통과하신거라고 생각합니다.

시험방식에 불만을 가지기보다는,,, 조금더 노력해서 대학원에서 원하는 합격선까지 가면 되지 않겠습니까? 저 역시도 시험에 떨어진 입장에서,,, 합격생을 동조한는 것도, 위에 글 쓰신분을 비난하는게 절대 아닙니다. 인정할 건 인정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이렇게 글 남깁니다.

우리 마음대로,, 우리가 원하는대로 시험을 내달라고 요구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어떤 시험이든 쌓은 실력으로 통과할 수 있기 위해서 노력해야 하는것이 수험생으로서의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