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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 일터]월드컵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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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Q.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02-01-09 00:00 조회2,5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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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월드컵 통해 대구관광 도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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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 서비스= 외국인 관광객 편의를 위해 600곳의 지정 숙박시설과 1500대의 택시를 대상으로 동시통역 시스템을 설치중이며, 주요 관광지 통역 안내원과 문화재 해설사 63명을 배치했다.

숙식업소엔 손님맞이 7개 국어 기본회화책 1만6200부를 배포하고, 4개 국어로 된 메뉴판도 이달말까지 음식점에 배포키로 했다. 월드컵 지정 숙박업소를 안내하는 표지판 600여개를 설치하고, 3자 동시통역 시스템도 이달 초부터 본격 설키로 했다.

월드컵 테마식당인 「김태근 한방한요리」점 주인 김태근(51)씨는 “미국과 일본인들이 수십명씩 찾아와 즐기는 전골과 갈비, 중국인이 너무 좋아하는 돼지갈비 등 한방처방으로 조리하는 특색있는 음식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월드컵을 계기로 대구의 맛을 세계에 알리고, 그들을 통해 외국인들이 다시 찾아 올 수 있도록 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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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영기기자 cyk@chosun.com )
조선일보 (2002.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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