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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하게 일합시다!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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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01-10-31 00:00 조회2,2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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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문턱에 들어섰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11월이 낼모레입니다. 이제 2002년을 딱 두 달 앞에 두고 있는데.. 2001년 동안 꼭 하고 싶었던 일들이 모두 성사되어가고 있나요? 두 달이면 사실 굉장히 많은 시간들이죠. 그 두 달이라는 시간동안 유쾌하게 일하시면서 다시 한번 삶의 여유를 생각해 보세요. 유쾌하게 일하는 법 10가지를 소개합니다.

첫 번째 방법 : 무슨 일이건 자기의 일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일이란 어떤 조직의 일도 아니고 상관의 일도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자기의 일이지요. 자기의 일이라고 생각할 때 열의도 생기고 능률도 오르니까요.

두 번째 방법 : 일을 자기의 공부라고 생각해 보세요. 외면적으로는 아무리 하찮게 보일지라도 전체적, 본질적, 유기적으로는 큰 뜻이 있습니다. 어떠한 일에서도 배울 것이 있다는 것이죠.

세 번째 방법 : 일을 자기의 취미로 생각해 보세요. 일을 즐겁고 재미있는 것으로 생각하여 취미로 만들 수 있다면 더 이상의 행복은 없습니다.

네 번째 방법 : 졸업장은 없다고 생각하세요. 학력을 자만하는 사람은 불평불만이 많습니다. 실망이나 불평은 버리고 학교는 학교, 일은 일이라고 생각하세요.

다섯 번째 방법 : 급료의 액수를 잊어버리세요. 급료에 집착하면 돈의 노예가 될 뿐이죠. 보수는 실력에 따라오는 것입니다. 급료는 잊되 일은 잊지 마세요.

여섯 번째 방법 : 사람에 떠밀리지 말고 일에 떠밀리세요. 명령에 의해 움직이면 즐거움도 없고 보람도 없습니다. 일에 성실하면 좋은 결과는 따라서 옵니다.

일곱 번째 방법 : 때때로 심호흡을 하고 휴식을 취하세요. 아무리 활동적인 사람도 계속해서 힘을 내려면 휴식이 필요합니다.

여덟 번째 방법 : 선배의 언행에서 배워보십시오. 선배가 모두 우수하다고 할 수는 없을지라도 반드시 배울 것이 있습니다.

아홉 번째 방법 : 새롭게 개량하고 개선하려고 하십시오. 어떤 일이건 완성된 것 또는 완전한 것이 아닙니다. 개선과 개량은 보람과 유쾌함을 줍니다.

열 번째 방법 : 일의 최대의 보수는 일이라고 생각해 보십시오. 아무 일도 할 일이 없다는 것은 고통입니다. 어떤 일을 하는 것 자체가 즐거움인 것이죠.

자 그럼 유쾌하게 일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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