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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기간 중 안내소 운영-자원봉사자 들이 활동(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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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Q.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01-09-14 00:00 조회3,2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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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관광안내소 191곳 운영


 내년 월드컵 대회기간중 서울시내 지하철역 등에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임시 관광안내소 154곳이 운영된다.

서울시는 7일 ‘월드컵 관광객 안내계획’을 확정하고 “현재 운영되고 있는 안내소 37곳을 포함 대회기간중 총 191개의 안내소를 운영, 외국인들에게 정확하고 풍부한 관광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설되는 안내소에는 외국어가 가능한 자원봉사자들이 집중 배치된다.

한편 월드컵기간중 필요한 통역 자원봉사자 1620명 가운데 현재 1244명이 확보됐으며, 나머지 376명의 인력을 새서울자원봉사센터(02-757-2591∼3)를 통해 모집중이라고 시는 밝혔다. 부족한 통역 인력은 중국어(200명) 스페인어(70명) 불어(40명) 등이다.

시는 대회기간중 개별관광하는 외국인들(4만7000명 추정)이 불편하지 않도록 공항, 숙소, 경기장, 철도역을 잇는 안내시스템을 구축하고, 주요지점마다 안내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 안석배기자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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