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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수송차량에 외국어 동시통역시스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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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Q.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01-10-22 00:00 조회2,7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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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분야 : 스포츠
 등록 일자 : 2001/08/27(월) 09:34

 [2002월드컵소식]한·일 사무총장 회의, 8월 28일 개최

○...제8차 국제축구연맹(FIFA) 및 한.일 월드컵축구조직위원회 사무총장회의가 28일 일본 삿포로 파크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입장권 판매, 본선 조추첨, 경기장 금연정책, 문화행사, 유엔아동기금(UNICEF)과의 협조문제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지며 한국의 개고기 식용 문화와 일본의 고래잡이 문제 등에 대한 대책도 논의된다.


○...제7차 FIFA 월드컵조직위원회 실무자회의가 레나르트 요한손 위원장과 정몽준, 이연택 한국월드컵조직위(KOWOC) 공동위원장, 나스 쇼 일본월드컵조직위(JAWOC)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1일 스위스 취리히 FIFA본부에서 열린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일 조직위의 대회 준비현황 보고, 숙박, 입장권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지며 한국 대표단은 30일 오후 1시25분 대한항공편으로 출국한다.


○...KOWOC과 10개 개최도시는 31일 조직위 회의실에서 2002 월드컵축구대회 상업권자를 대상으로 문화, 홍보행사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설명회에는 공식파트너들이 각종 문화, 홍보행사에 참가해 자사를 홍보할 수있는 기회가 제공하며 행사 비용을 지원, 경비를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KOWOC은 월드컵대회 기간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의 언어 소통을 돕기위해 수송차량에 외국어 동시통역시스템을 운영키로 했다.


이 시스템은 조직위가 운영하는 차량에 설치된 핸즈프리를 통해 전문통역회사로 연결,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등의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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