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퍼링 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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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백악관 공식 환영식
부시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 환영사를 하는 동안 단상 오른 쪽에 미국 측 통역 김동현 씨가 올라가 우리 대통령 귀에다 위스퍼링 통역을 하고 있다.
부시 대통령의 환영사가 끝난 후 우리 측 대통령의 답사는 단상에서 대통령이 연설하면서 단하의 마이크를 사용해 순차통역되었다.
위스퍼링 통역은 가장 귀찮은 통역 중의 하나라고 할 수도 있는데 상황에 맞추어 길지 않게 내용을 요약해 전달하는 것이 요령이다.
만일 미국 대통령의 연설이 사전에 작성돼 그 사본을 입수할 수 있었다면 통역사는 그 내용을 사전에 파악해 한국 대통령에게 좀 더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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