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어 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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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청와대 접견실
청와대 접견실에서 이루어진 불어 통역이다.
한국 측 배석자 중 불어를 이해하는 사람은 영어보다 적기 때문에 부담이 덜 가는 측면도 있다. 그러나 통역사의 책임은 그만큼 더 커진다고도 하겠다.
아프리카의 불어 사용국가에서 온 손님들은 악센트가 강한 불어를 쓰지만
대부분 프랑스에서 유학한 경력들이 있어서 수사학에 강하다.
예를 들면 “양국 협력의 이 작은 불씨가 가까운 장래에 큰 불꽃이 되어 활활 타오르기를 바라마지 않는다”는 식이다. 이런 수사를 잘 살리는 것도 불어 통역의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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