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경기 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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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골프경기 통역
골프장 통역을 갈 때는 통역사도 골프 운동복 차림을 한다. 골프 플레이어의 정장은 깃이 달린 셔츠와 긴 바지. 반바지를 입을 경우에는 긴양말을 착용한다. 그러나 통역사는 물론 긴 바지를 입어야 한다. 퍼팅 그린 위에 올라가기도 하므로 신발도 고무징으로 준비한다. 모자는 시야가 가리지 않도록 투명 챙이 달린 것이 좋다.
플레이 이전에 골프장 소개 팜플렛을 이용해 코스를 설명하므로 약간의 골프관련 지식은 필수적이다. ‘통역에 필요 없는 지식이나 정보는 없다’는 말이 여기서도 통하는데 통역사는 골프에 대해서도 상식이 필요하다.
정상들은 골프와 관련된 조크를 많이 한다. 예를 들면 “외국 주재 대사들은 혼자서 결정해 할 수 있는 일이 없고, 모두 본국 본부의 훈령을 받아서 행한다. 심지어 골프 치러나가 티샷도 본부의 훈령을 받고 친다” 는 등의 내용이다.
유사 시에는 통역사가 골프 카트를 운전해야 하는 수가 있는데 그린을 해치지 않도록 하는 등 골프장의 예절을 철저히 지켜며 정상을 수행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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