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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통역

야외현장 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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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7.gif 사진: 영국 공식 방문 중 영부인 런던 타워 방문 an7.gif

 

 

 

 


명승고적이나 박물관에서의 통역은 쉽지 않다. 역사나 문화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고, 현지 안내자나 근무자의 다양한 발음에 재빨리 적응해야 한다. 특히 관광 안내자는
오랜 세월 같은 말을 반복해 말의 속도가 빠르고 발음이 닳아 있는 경우가 많다.
노천에서는 실내보다 상대방의 말이 잘 들리지 않는다.

우리 측 비서진과 경호원, 상대측 안내진과 경호원들과 함께 움직이며 호흡을 맞춰야 한다. 사진 중앙 멀리에 영부인 경호 담당 사복 여경의 모습이 보이며 그 좌측은 영국측 안내원이고 왼쪽의 두 사람이 런던 타워의 경비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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