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대 2기 이호열 부장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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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책상으로 찾아온 미디어 본부 이호열 부장은 우리 대학원 4기 졸업생으로
주로 전경련에서 근무하다 월드컵 조직위에 합류했다. 필자와 제자들이
월드컵에 참여하는데 음으로 양으로 큰 도움을 주었다.
그의 직속상관이었던 임채민 지원본부장(현 산업자원부 공보관)은
필자가 대통령 공보비서관으로 있던 1990년대 초
이수정 공보수석의 보좌관으로 거의 매일 만났던 후배였다.
뒷줄 왼쪽은 한영과 21기 박경희(조직위 직원, 현 삼성 탈레스 직원),
오른쪽은 23기 권민지 단기 통역요원(현 산업자원부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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