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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앨범

미디어 지원 본부 근무 제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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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선발한 통대 출신 단기 통역 요원들과 본부 사무실에서 기념촬영.
여인 천하 꽃밭에서 행복해 보입니까…?
글쎄요, 필자는 어찌 보면 20대 중반부터 줄곧 꽃밭에서 공부하고
일했습니다. 예를 들면 1980년 통대에서 만난 아내와 결혼 후
1주일 만에 파리로 유학을 떠났는데 같이 선발된 여학생 3명과 함께 가
2년 동안 네 송이의 꽃밭에서 공부했습니다.
귀국 후 취업한 서울 올림픽 조직위에서는 필자가 만든 번역실에
여직원이 5명 이상이었고, 통역안내과장으로 선발한 만 여명의 외국어
자원봉사자도 3/4이 여성이었습니다.
청와대에서는 춘추관장이 되니 80여명의 출입기자를 지원하는
3개 기자실에 근무하는 여직원 7명을 내가 관리했습니다.
대통령과의 인연으로 영부인 통역도 많이 했습니다.
YTN에서도 여자 앵커, 기자, 모니터 요원 등 약 20명이 항상 제 곁에
있었는데 모교로 돌아와 보니 여학생이 90%였습니다. 언어와 통번역은
특성 상 여성이 더 우수하기 때문이기도 하겠지요.
그러나…. ‘소문난 잔치’ 라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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