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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내가 알기로 이 운동의 아이디어를 낸 사람은 > 우리나라의 석학 중 한 분이신 이어령 전 이대 국문과 교수다. > 얼마 전 석좌교수에서 은퇴하시면서 > 젊을 때는 내가 천재인 줄 알았다. 그러나 이렇게 > 70년 넘어 사는 천재가 있나?라고 하셨단다. > 그런 그가 중앙일보의 고문직은 계속 하면서 > 또 이 BBB 운동이라는 아이디어를 내신 모양이다. > 나는 이 운동을 외대 중심으로 조직해 보라는 제안을 받고 > 일언지하에 거절했다. 언어장벽을 넘기 위한 통역이란 > 현장의 예술이지 시간을 끌면서 핸드폰을 이용할 작업이 > 아니라는 확신때문이었다. > 88년 서울 올림픽 개폐막식 고문이시던 그가 > 대회 개막 며칠을 앞두고 개막식 행사의 전 시나리오를 > 8개국어로 동시통역하고 전 관객에게 초소형 라디오를 > 지급해 듣게하자는 아이디어를 냈을 때도 나는 반대했다. > 시나리오를 행사 소개 팸플릿에서 읽고 행사를 이해하며 > 즐기면 되지 불편한 이어폰을 끼고 통역을 듣다가는 > 재미도 없어지고 전 관객이 하나가 돼야할 > 개막식 분위기도 깨질 것이라는 논리에서 였지만 > 이 고문의 주장이 받아들여져 > 나와 후배 통번역사들은 며칠 밤을 새며 번역해야했다. > 나는 아직도 확신한다. 올림픽 개막 행사 통역은 필요없었고, > BBB 운동도 큰 효과를 보지 못할 것임을...(끝) > > > > > > ∴∴∴∴∴∴∴∴∴∴∴∴ 이지님의 글 ∴∴∴∴∴∴∴∴∴∴∴∴ > BBB 숙대·외대등 단체 참가 > > ▲ BBB운동에 참여한 대한항공 스튜어디스 동우회 회원들이 밝게 웃고 있다. > 중앙일보가 삼성 에니콜 협찬으로 펼치는 BBB(Before Babel Brigade·휴대폰을 통한 언어·문화 봉사단)운동에 대학 및 교수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 > 숙명여대(총장 이경숙 총장·59)는 李총장과 직원 4명을 포함한 교직원 77명과 학생 1백15명등 모두 1백 92명이 영어 등 5개 언어봉사에 참여했다. > > 숙대는 지난 16일 월드컵 통역을 위해 李총장을 단장으로 숙명통역봉사단을 발족했었다. > -- > BBB 숙대·외대등 단체 참가 > 20일 1차신청 마감 > > 중앙일보가 삼성 애니콜 협찬으로 펼치는 BBB(Before Babel Brigade.휴대폰을 통한 언어.문화 봉사단)운동에 대학 및 교수들의 참여가 계속되고 있다. > . > 숙명여대(총장 이경숙.59)는 李총장을 포함한 교직원 77명과 학생 1백15명 등 모두 1백92명이 영어 등 5개 언어봉사에 참여했다. 숙대는 지난 16일 월드컵 통역을 위해 李총장을 단장으로 한 숙명통역봉사단을 발족시켰다. > . > 한국외국어대 통역번역대학원의 두뇌한국21(BK21)통역.번역분야 특화사업단(단장 조재영.62)도 안인경(42)교수 등 교수 5명과 연구원 17명, 석.박사과정 학생 1백17명 등 모두 1백39명의 참가서를 보내왔다. 언어별로는 영어 39명.일본어 23명 등 모두 9개 언어다. > . > 또한 러시아어에는 전국의 러시아어 관련학과의 원로 학자.교수 24명 등 모두 93명이 참여했으며 일본어는 신근재(동국대)명예교수 등 전국 30여 대학에서 57명의 교수가 참여키로 했다. > . > 한편 1차 마감일(20일)을 이틀 앞둔 18일 현재까지 모두 1천6백51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참가신청 02-751-9282~3. 홈페이지 (http://ngo.joongang.co.kr) > . > 홍성호 기자<hario@joongang.co.kr> > . > 기사 입력시간 : 2002.03.18 18:20 > > -------------------------------------------------------------------------------- > > 2002 Joins.com All rights reserved > 중앙일보가 삼성 애니콜 협찬으로 펼치는 BBB(Before Babel Brigade.휴대폰을 통한 언어.문화 봉사단)운동에 대학 및 교수들의 참여가 계속되고 있다. > . > 숙명여대(총장 이경숙.59)는 李총장을 포함한 교직원 77명과 학생 1백15명 등 모두 1백92명이 영어 등 5개 언어봉사에 참여했다. 숙대는 지난 16일 월드컵 통역을 위해 李총장을 단장으로 한 숙명통역봉사단을 발족시켰다. > . > 한국외국어대 통역번역대학원의 두뇌한국21(BK21)통역.번역분야 특화사업단(단장 조재영.62)도 안인경(42)교수 등 교수 5명과 연구원 17명, 석.박사과정 학생 1백17명 등 모두 1백39명의 참가서를 보내왔다. 언어별로는 영어 39명.일본어 23명 등 모두 9개 언어다. > . > 또한 러시아어에는 전국의 러시아어 관련학과의 원로 학자.교수 24명 등 모두 93명이 참여했으며 일본어는 신근재(동국대)명예교수 등 전국 30여 대학에서 57명의 교수가 참여키로 했다. > . > 한편 1차 마감일(20일)을 이틀 앞둔 18일 현재까지 모두 1천6백51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참가신청 02-751-9282~3. 홈페이지 (http://ngo.joongang.co.kr) > . > 홍성호 기자<hario@joongang.co.kr> > . > 기사 입력시간 : 2002.03.18 18:20 > > -------------------------------------------------------------------------------- > > 2002 Joins.com All rights reserved > 중앙일보가 삼성 애니콜 협찬으로 펼치는 BBB(Before Babel Brigade.휴대폰을 통한 언어.문화 봉사단)운동에 대학 및 교수들의 참여가 계속되고 있다. > . > 숙명여대(총장 이경숙.59)는 李총장을 포함한 교직원 77명과 학생 1백15명 등 모두 1백92명이 영어 등 5개 언어봉사에 참여했다. 숙대는 지난 16일 월드컵 통역을 위해 李총장을 단장으로 한 숙명통역봉사단을 발족시켰다. > . > 한국외국어대 통역번역대학원의 두뇌한국21(BK21)통역.번역분야 특화사업단(단장 조재영.62)도 안인경(42)교수 등 교수 5명과 연구원 17명, 석.박사과정 학생 1백17명 등 모두 1백39명의 참가서를 보내왔다. 언어별로는 영어 39명.일본어 23명 등 모두 9개 언어다. > . > 또한 러시아어에는 전국의 러시아어 관련학과의 원로 학자.교수 24명 등 모두 93명이 참여했으며 일본어는 신근재(동국대)명예교수 등 전국 30여 대학에서 57명의 교수가 참여키로 했다. > . > 한편 1차 마감일(20일)을 이틀 앞둔 18일 현재까지 모두 1천6백51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참가신청 02-751-9282~3. 홈페이지 > --- > BBB 숙대·외대등 단체 참가 > 20일 1차신청 마감 > > 중앙일보가 삼성 애니콜 협찬으로 펼치는 BBB(Before Babel Brigade.휴대폰을 통한 언어.문화 봉사단)운동에 대학 및 교수들의 참여가 계속되고 있다. > . > 숙명여대(총장 이경숙.59)는 李총장을 포함한 교직원 77명과 학생 1백15명 등 모두 1백92명이 영어 등 5개 언어봉사에 참여했다. 숙대는 지난 16일 월드컵 통역을 위해 李총장을 단장으로 한 숙명통역봉사단을 발족시켰다. > . > 한국외국어대 통역번역대학원의 두뇌한국21(BK21)통역.번역분야 특화사업단(단장 조재영.62)도 안인경(42)교수 등 교수 5명과 연구원 17명, 석.박사과정 학생 1백17명 등 모두 1백39명의 참가서를 보내왔다. 언어별로는 영어 39명.일본어 23명 등 모두 9개 언어다. > . > 또한 러시아어에는 전국의 러시아어 관련학과의 원로 학자.교수 24명 등 모두 93명이 참여했으며 일본어는 신근재(동국대)명예교수 등 전국 30여 대학에서 57명의 교수가 참여키로 했다. > . > 한편 1차 마감일(20일)을 이틀 앞둔 18일 현재까지 모두 1천6백51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참가신청 02-751-9282~3. 홈페이지 (http://ngo.joongang.co.kr) > . > 홍성호 기자<hario@joongang.co.kr> > . > 기사 입력시간 : 2002.03.18 18:20 > > -------------------------------------------------------------------------------- > > 2002 Joins.com All rights reserved > 중앙일보가 삼성 애니콜 협찬으로 펼치는 BBB(Before Babel Brigade.휴대폰을 통한 언어.문화 봉사단)운동에 대학 및 교수들의 참여가 계속되고 있다. > . > 숙명여대(총장 이경숙.59)는 李총장을 포함한 교직원 77명과 학생 1백15명 등 모두 1백92명이 영어 등 5개 언어봉사에 참여했다. 숙대는 지난 16일 월드컵 통역을 위해 李총장을 단장으로 한 숙명통역봉사단을 발족시켰다. > . > 한국외국어대 통역번역대학원의 두뇌한국21(BK21)통역.번역분야 특화사업단(단장 조재영.62)도 안인경(42)교수 등 교수 5명과 연구원 17명, 석.박사과정 학생 1백17명 등 모두 1백39명의 참가서를 보내왔다. 언어별로는 영어 39명.일본어 23명 등 모두 9개 언어다. > . > 또한 러시아어에는 전국의 러시아어 관련학과의 원로 학자.교수 24명 등 모두 93명이 참여했으며 일본어는 신근재(동국대)명예교수 등 전국 30여 대학에서 57명의 교수가 참여키로 했다. > . > 한편 1차 마감일(20일)을 이틀 앞둔 18일 현재까지 모두 1천6백51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참가신청 02-751-9282~3. 홈페이지 (http://ngo.joongang.co.kr) > . > 홍성호 기자<hario@joongang.co.kr> > . > 기사 입력시간 : 2002.03.18 18: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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