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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리말 바루기] 금도와 흉금 [LA중앙일보] > 발행: 01/27/11 미주판 22면 기사입력: 01/26/11 18:48 > > 흔히 잘못쓰는 말로 금도(襟度)가 있다. 이는 원래 '다른 사람을 포용할 만한 도량'을 뜻하는 말이다. 금도의 금(襟)은 '옷깃'이란 의미인데 옷깃이 넓으면 응당 감싸 안을 수 있는 범위도 커지기 마련이다. > "공당의 대표로서 최소한의 금도는 지켜야 한다." "표현의 자유에도 지켜야 할 금도가 있다." 이런 사례들은 '금도'의 금을 '금할 금(禁)'으로 알고 있는 데서 온 잘못이다. > 앞가슴의 옷깃을 뜻하는 '흉금(胸襟)'도 '胸禁'으로 오해해 "흉금 없이 얘기해 봐" "흉금 없는 얘기를 나눴다"라고 쓰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이때는 "흉금을 터놓고"라고 해야 바른 말이 된다. > > > > > > > > > > > > > 곽중철 (2013-08-23 15:46:00) > > 靑 "野, 금도 지켜라" vs. 野 "공감정치 배워라" > 뉴시스|박대로|입력2013.08.23 13:21 > > 서울=뉴시스】박대로 김형섭 기자 = 청와대와 야당이 23일 지난 대선을 3·15부정선거에 비유한 국가정보원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야당의원들의 청와대 공개서한 내용을 둘러싸고 설전을 벌였다. > > 청와대는 3·15 부정선거 비유에 금도(襟度)를 언급하면서 불쾌한 반응을 보인 반면, 야당은 금도를 어겨온 것은 박 대통령이라며 국민과 공감하는 정치를 배우라고 충고했다. >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오전 취재진과 만나 3·15 부정선거 발언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금도를 지켜주기 바란다"고 답했다. > =========================================== > > 청와대나 야당 고위 지도층에서도 버젓이 금도(襟度)란 말을 오용하면서도 전혀 자각하지 못하는 게 이상하지요? > 이를 바로 잡아줄 우리 말의 '어른'이 다 사라진 탓일까요? > > > > > 곽중철 (2013-08-23 15:52:10) > > 금도라는 어려운 말보다 도량(度量:마음이 넓고 생각이 깊어 사람이나 사물을 잘 포용하는 품성)이란 조금은 쉬운 말을 씁시다. > 1. 금도를 보여라. (0) > 2. 도량을 보여라. (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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