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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질의 감사합니다. > 저도 1983년 6월 13일 파리 에지트 통역대학원의 한 교실에서 4명의 외국인 교수 겸 통역사가 지켜보는 가운데 한영, 불영 순차통역 시험을 봤습니다. 심한 학생 근시 증상으로 앞에 앉은 4명이 8명으로 보이는 가운데 젖먹던 힘까지 다 내어 고함치듯 통역을 했답니다. > 물론 아이 컨택트 등 자세는 점수에 크게 반영되지는 않지만 통역 내용이 좋으면 가산점이 있지요. > 수험생이 한영/영한 통역을 하는 동안 제1의 평가 기준은 텍스트 내용을 이해했는가 하는 것이고 두번째는 그 내용을 분석/소화해 나름대로 도착어로 표현해 그 의미를 전달했는가(get the message across) 하는 것입니다. 통역 시간은 텍스트 길이보다 길어질수록 낮은 점수를 받게됩니다. 본문보다 긴 통역은 지루한 느낌을 주면서 시간을 낭비시키니까요. > 2차 시험의 반영 비율은 변함이 없습니다. > 금년 1차 합격자들도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어서 경쟁율이 높다해서 수준이 높아지는 것이 아님을 확인했습니다. 아직까지는 우리나라에서 통역사감으로 태어나는 인재의 숫자에 한계가 있다는 뜻입니다. 남학생의 수가 더 줄어든 것도 같은 남자의 입장에서 안타까운 현상입니다. 합격하시기를 빌겠습니다. > 곽중철 > > > > ∴∴∴∴∴∴∴∴∴∴∴ 원본메세지 ∴∴∴∴∴∴∴∴∴∴∴ > > > 2차시험 본 학생인데요 솔직히 4분 교수님들 앞에서 > 심리적으로 위축이 되어서인지 시험중 교수님들과 eye contact 거의없이 교수님 책상만 쳐다보고 했는데.. 자세도 점수에 많이 반영이 되나요? 중간에 잠시 gap도 생기는 등 긴장한 모습도 보인 것 같아 사뭇 걱정이 되네요. 당락이 결정되는 가장 중요한 평가기준이 뭔가요? 그리고 2차 번역작문과 구술시험의 반영비율은 해마다 다르다고 하던데 이번시험에서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번 2차 시험본 학생들에 대한 전반적인 > 의견도 여쭤봐도 될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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