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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나이가 지긋한 중년의 남자와 젊은 청년이 벌목꾼으로 함께 일하게 되었다. 이른 아침, 둘은 벌목을 시작했는데, 젊은 청년은 문득 억울한 생각이 들었다. > > "하필이면 저 사람과 한 조가 될 건 뭐야. 나이도 많은 데다 힘도 없어 보이는군. 언제 이 많은 나무들을 다 벤담. 나 혼자 죽도록 고생하겠군." > > 그는 못마땅한 표정으로 중년의 남자를 한번 힐끔 쳐다보고 그가 묻는 말에 대꾸도 하지 않고 일을 하기 시작했다. 해질 무렵까지는 어느 정도의 나무를 베어야 했기 때문에 그는 투덜거리면서도 쉴 틈 없이 열심히 일했다. 그런데 그 중년의 남자는 열심히 일만 하는 그와 달리 아주 천천히 일했다. 그는 50분 일하고 10분 쉬곤 했다. > > "이보게, 젊은이 쉬어 가면서 하게. 너무 서두르면 빨리 지치는 법이야." > > 그는 땀을 뻘뻘 흘리는 젊은이에게 쉬었다가 일하라고 몇 번이나 말했다. 하지만 젊은이는 그의 말을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 > > "저렇게 쉴 거 다 쉬고 언제 일을 하겠다는 거야? 그리고 저렇게 늦어서야 언제 일을 다 끝내겠어. 결국 나만 고생이군." > > 젊은이는 그 중년 남자가 못마땅해서 견딜 수가 없었다. > > 그렇게 정신없이 일을 하다 보니 어느새 해가 뉘엿뉘엿 지면서 주위가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그들은 하던 일을 멈추고 그 동안 베어낸 나무들을 살펴 보았다. 그런데 잘라낸 나무의 수를 헤아리던 젊은이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중년 남자의 것이 그의 것보다 훨씬 많았기 때문이다. 젊은이가 어찌된 영문인지 몰라하자 그는 웃으며 말했다. > > "젊은이, 나는 일만 계속하지 않고 쉬는 시간마다 잠깐씩 무디어진 도끼를 갈았네. 그리고 다시 일할 힘을 충전했다네." > > > 힘드시겠지만 끝까지 열심히 하세요. 화이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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